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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현 제2차관 울진원전 현장방문, 안전관리 강조 - □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2월 19일(금), 현장중심의 원자력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전략적 원자력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였다. □ 정부는 최근 국내외 원전 건설 확대, 원자력 수출 등 원자력이용 확대여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원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원자력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 첫째, 원전 설계/주기기 제작 관련 특별 품질보증(QA) 검사, 원전 취약설비ㆍ기기에 대한 중점검사 실시, 원자력 사건ㆍ사고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 둘째, 안전관리책임자와 종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원자력안전 릴레이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주요 안전이슈 논의 및 현장 의견을 규제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설비의 경년열화관리, 핵연료 건전성 제고 등 사업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며, ○ 셋째, 안전문화 정책성명 제정ㆍ공포, 안전문화 특별점검, 안전정보 공개 확대 등 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대국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아울러,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은 lsquo;10.2.19일(금) 울진원자력발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원자력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중심의 원자력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원전수출 본격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원자력안전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시설 안전에 대한 자만심 경계 등 현장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 김 차관은 한수원(주) 및 울진원자력본부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부가 수립한 전략적인『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강조할 예정이다. □ 교과부는 향후에도 원전 등 주요 원자력 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통하여 세계 Top 수준의 원전 안전성과를 지속 유지함으로써 ldquo;안전한 원자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rdquo;과 원자력 수출 촉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리고,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ㆍ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은 물론, 주기적인 현장방문ㆍ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체감 안전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애로사항 등을 적극 도출하여 제도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 또한, 교과부는 원전제어계측시스템(MMIS : Man-Machine Interface System), 원자로냉각재펌프(RCP : Reactor Coolant Pump) 등 미자립 핵심기술이 신울진1,2호기에 최초 국산화 적용됨을 감안하여 동 기술의 적기 안전성 확인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 02-2100-6972, 원자력안전과 과장 박필환, 서기관 전기수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