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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생체계는 DNA에 프로그램된 정보에 기초해 bottom-up 프로세스로 형성된 정교하고 치밀한 자기조직화 구조체임과 동시에 깨끗하고 고효율의 에너지 이용이 실현되고 있는 이상적인 체계이다. 또, 생명 시스템은 화학반응의 궁극의 총체이고, 계층성ㆍ자기집적능을 기반으로 한 창조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생체계 혹은 이를 모방한 시스템을 합목적적으로 이용할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은 산업혁명 이후의 에너지 소비 의존형 사회ㆍ산업에서 탈피해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본 보고는 생명의 기능에 계발된 새로운 물질ㆍ재료과학의 창출에 기초해 35억년의 시간의 흐름이 만들어 낸 바이오의 교묘한 분자인식, 정보전달, 에너지 전달기능, 정보처리기능을 계측ㆍ해명하기 위한 방법론과 장치의 개발을 추진하고, 더욱이 생체의 작동원리에 기초한 디바이스(나노바이오ㆍ디바이스) 창제를 통해 의료, 건강은 물론 저환경부담 기술, 청정에너지 분야의 지속발전에 공헌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허브 네트워크형 연구거점 형성에 의한 all japan 체제를 구축하고 연구ㆍ인재육성의 추진을 시행한다. 본 보고의 실현에 의해 다양한 분야의 개념과 기술의 집적적 통합에 의한 연구성과가 축적되어 새로운 분야로의 수렴적 통합을 거쳐 생명이 획득해 온 것 같은 예상을 초월한 창조성과 연결되는 것이 기대된다. ○ 나노바이오ㆍ디바이스 자연이 창조한 바이오의 교묘한 연구ㆍ시스템을 자세히 해석해 그 원리를 이해한 후에 재료과학에 입각한 인간의 지식(nanotechnology)를 다한 창의연구에 의해 창제(devise)되는 것(일체화된 기능 시스템). 그들을 창출하기 위한 행위(설계ㆍ프로세스)도 포함한 새로운 말로 이용된다. ○ 구체적인 연구개발과제(기초기반구축형 연구거점) (1) 혁신적「방법론」확립-바이오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방법 창출 (2) 나노테크놀로지에 의한「신재료」창제-바이오에 계발된 재료 창제 (3) (1),(2)를 통합ㆍ구사한「시스템」창성 -바이오를 초월한 나노디바이스 기능 실현 ① 종래의 미세가공기술의 한계를 초월한 제조기술 ② 생물에서 배운 정보처리 디바이스 ③ 생물에서 배운 에너지 변환 디바이스 ④ 생체의 손상된 기능을 보완하는 디바이스 ○ 나노바이오ㆍ디바이스 창성 로드맵 #8226; 나노바이오ㆍ디바이스의 기초기반확립(1~5년) #8226; 나노바이오ㆍ디바이스의 응용전개 #8226; 목표: 나노바이오ㆍ디바이스의 산업화 -의료ㆍ건강, 정보ㆍ환경ㆍ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