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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원자력 발전의 대체 전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열 발전 -화산국인 일본은 세계 유수의 지열 에너지원 대국이지만 화력과 원자력에 비해 발전 비용이 비교적 비싸고 열원의 대부분이 국립공원에 있는 등의 이유로 대규모 지열 발전은 15년 이상 건설되고 있지 않음 -해외에서는 지열 발전 개발이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지열의 직접적인 이용도 확대되고 있음 ○ 일본의 장래를 위해 지열 개발 정책의 변천을 개관하고 지열 발전의 이용 방법을 검토 □ 지열 발전 정책의 변천 ○ 추진기 -세계 최초의 지열 발전은 190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 일본은 1926년 성공. -본격적인 지열 발전소는 전쟁 후의 전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와테현(岩手 #30476;, 1966년 운전개시)과 오이타현(大分 #30476;, 1967년 운전개시)의 지열 발전소이지만 발전 연료로 석유가 대량 유입되어 신규 건설은 중단됨 -1973년과 1979년의 석유파동으로 지열 개발은 다시 확대되었고 특히 1980년대의 선샤인 계획으로 태양광, 화석액화, 수소와 더불어 추진된 지열 발전의 용량은 1996년까지 두 배로 증가함 ○ 지열 발전 암흑의 시대 -석유를 대신하는 발전 연료로 원자력이 추진되게 되어 일본 국내의 지열 발전소 건설은 장기간 중단됨 -1990년대 후반 이후에도 몇 가지 건설 계획이 있었지만, 원자력 발전의 안전 신화가 지배적이었고 전력 부족이 문제시되지 않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온천 사업자와 자연보호단체의 반대에 의해 좌절됨 -21세기에 들어서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재생가능 에너지 전반에 대한 기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지열 발전에 대한 정부 방침은 크게 변하지 않음 ○ 원자력 발전 사고 후의 방침 전환 -2010년 6월 과거의 통지를 재점검한다는 각의결정에서 일본 정부의 지열 발전에 대한 자세에 변화가 확인됨 -이 변화의 움직임은 2011년 3월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급속히 전개되어 2012년 3월에 고정가격매수제도의 대상으로 대규모 지열 발전이 추가되고 조건을 부여하면서 국립공원 내에서의 굴삭과 건조물 설치가 인정되는 큰 진전으로 이어짐 □ 개발을 위한 과제와 향후 전개 ○ 온천 사업자, 자연보호단체와의 접점 도출 ○ 도로와 수송망 정비에 관계된 문제 해결 ○ 이원(二元) 발전과 같은 신(新)기술 추진 -지금까지의 지열 발전처럼 새로운 우물을 굴삭하지 않고 기존 온천의 일부에서 발전이 가능한 이원 발전은 환경을 배려한 지열 발전으로 주목 받으며 실증실험이 시작되는 단계 ○ 일본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지열 자원은 다양한 이용 방법을 검토해야 할 에너지원 ○ 해외 동향(확대되는 지열 발전, EGS 개발 현황, 지열의 직접 이용 등), 대규모 지열 발전 개발과 소규모 지열 발전 개발의 현황, 지열 자원으로서의 지열 이용, 지열 이용의 가능성 등 다양한 각도에서 현재 상황을 검토 [목차] 1. 지열 발전의 구조 2. 다른 재생가능 에너지와의 비교를 통한 지열 발전의 장점과 단점 3. 지열 발전 정책의 변천 4. 개발을 위한 과제 5. 지열 발전의 신기술 6. 향후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