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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7년 간의 심혈을 기울려 구축한 '바이오 칩 베이징(北京) 공정 연구 센터'가 지난 9월 29일 중국 '국가 발전 및 개혁 위원회'에서 조직, 실행한 기술 평가에 통과되어 공식 운영 단계에 들어갔다. 중국 첨단기술 산업의 신속한 발전과 관련 분야 기술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지난 1992년도에 '국가 공정 연구 센터' 구축 계획을 제정하고 관련 작업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 2006년 말까지 IT, 바이오, 신 재료, 선진 제조,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등 분야에서 124개에 달하는 '국가 공정 연구 센터'를 구축하였다. 이번 기술 평가에 통과된 '바이오 칩 베이징 공정 연구 센터'도 124개 '국가 공정 연구 센터' 중 하나이다. '바이오 칩 베이징 공정 연구 센터' 구축 작업은 지난 2000년 10월에 공식 가동되었는데,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중(華中)과학기술대학, 중국 의학과학원,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 의학 과학원 등 4개 기관에 의뢰하여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버오우(博奧) 바이오 유한회사'가 공식 설립되고 3억 9,000만 위안(약 4,875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되었다. 지난 7년 간 '바이오 칩 베이징 공정 연구 센터'는 센터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실행하는 동시에 관련 인프라 구축과 인재 유치 및 활용, 연구 개발 작업을 동시에 추진해 왔으며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높은 수준의 혁신 성과들을 대량 달성하였다. '바이오 칩 베이징 공정 연구 센터'는 누계로 102건에 달하는 특허를 신청하였는데 60건이 이미 공식 출원되었으며 유전자, 단백질, 세포와 조직 등 네 가지 분야가 통일된 계통화된 '바이오 칩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바이오 칩, 관련 기기 및 장비, 시제 및 기타 재료,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4개 시리즈의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막강한 국제 경쟁력을 소유한 50여 건에 달하는 제품들을 연구 개발하였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