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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기술협회는 농업 과학기술 보급을 위한 '2008년 후이눙싱춘(惠農興村, 농업 지원, 농촌 진흥) 과학기술 보급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공식 가동했다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발표했다. 중국 과학기술협회의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가동됨에 따라 중국 각 지역의 210곳 농업 과학기술 협회, 210곳 농업과학기술 시범 단지, 270명 농업 과학기술 리더, 5곳 소수민족 과학기술 보급팀 등에 모두 1억 위안(약 1,430만 달러)이 지원된다”고 7월 1일에 밝혔다. 또한 중국 과학기술협회 산하의 농촌전문기술서비스센터 디쇼우빈(翟曉斌) 주임은 “이번 프로젝트 자금 지원 방안은 지속적으로 중서부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각 지역의 농업 과학기술 보급 및 농촌 진흥 사업에 탁월한 기여를 한 부문과 사회 단체 및 개인들에게 자금이 지원되며 농민들의 과학 수준 향상과 사회주의 신농촌 건설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린 지방 정부도 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각 성(省), 자치구, 직할시의 절약형 농업기술 보급과 발전, 절수(節水) 관개, 농업 기계화, 양식(糧食) 생산과 채소 생산, 친환경 양식(養殖), 특색 농업, 농업 표준화와 농산품 품질 안전, 생태 환경 건설 등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린 부문과 개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중국 과학기술협회와 재정부가 공동 실시하는 것이며, 전국적인 범위 내에서 평가를 통해 농업 과학기술 보급 능력이 뛰어난 협회, 과학기술 시범단지, 농촌 과학기술 보급 리더, 소수민족 과학기술 사업팀 등에 국가 차원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