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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의 “메신저” 우주선이 금성을 지나 수성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미 과학진흥회는 “태양계 내부를 탐사하다: 기대하지 못했던 것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는데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 책은 우주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과학 교육자들과 학생들을 위해 제작된 72쪽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달과 태양계의 지구와 닮은 행성들(화성, 지구, 금성, 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수십 장의 그림과 2008년 1월 수성을 처음으로 지나게 될 “메신저”의 과거 임무와 미래 기대에 대한 상세한 토론을 담고 있다. “전문 과학자들로부터 과학에 관련된 시민들까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 개발을 보면서 과학에 관해 처음으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수성으로 향하는 “메신저”의 임무는 새로운 과학자들의 세대를 일으키는 기회”라고 미 과학진흥회 선임 과제 디렉터 Bob Hirshon은 말했다.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이며, 가장 뜨거운 행성이고 가장 오랜 된 지표를 가지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의 '마리너 10' 비행선이 수성의 지형 사진을 보낸 것이 35여 년 전이다. 미 항공우주국은 '메신저'가 지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밝히는 새로운 통찰력을 담은 특별한 영상을 수성 탐사를 통해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메신저'의 수성 탐사 임무를 어떻게 우리가 현재 내부 태양계에 대한 이해를 얻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넓은 맥락에서 다룰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이자 미 과학진흥회 일간 사이언스 업데이트 라디오 프로그램 리포터인 Justin Warner는 말했다. '태양계 내부를 탐사하다'는 메신저 교육자 동료들 프로그램에 의해 배포될 것이다. 현재 미 항공우주국은 3,800여 명의 선생님들이 이 교육자 동료 프로그램에 의해 훈련 받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 동역자로서 미 과학진흥회는 또 다른 교육 자료를 만들도록 요청 받았다. 이 자료는 학생들을 위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같은 모듈과 웹사이트를 포함하며 선생님들을 위한 상세한 교육 계획도 포함한다.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선생님들이나 또 다른 교육 기관에 있는 이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bhirshon@aaas.org 로 연락하라. 3회의 수성 선회 비행 후 메신저는 2011년에 수성 궤도에 진입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