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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Wiley Sons의 과학기술 출판사업 분야인 Wiley-VCH와 아시아화학편집학회(Asian Chemical Editorial Society, ACES)는 오늘 아시아유기화학저널(Asi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의 창간을 발표했다. 이는 2006년 ACES와 Wiley-VCH에 의해 창간된 Chemistry-An Asian Journal(2010년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4.188)의 뒤를 잇는 두 번째 범아시아 화학 저널이다. ACE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3개 화학 학회(왕립호주화학학회, 중국화학학회, 홍콩화학학회, 인도화학연구학회, 인도네시아화학학회, 일본화학학회, 한국화학학회, 말레이시아화학학회, 뉴질랜드화학학회, 싱가포르국립화학학회, 타이페이화학학회, 태국화학학회, 베트남화학학회)의 연합이다. ACES는 아시아유기화학저널(Asi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의 출판을 위해 한국유기합성학회(Korean Society of Organic Synthesis)에 가입했다. 아시아유기화학저널(Asi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www.AsianJOC.org)은 엄격한 전문가 평가를 기본으로 한, 유기화학의 모든 측면에 대한 1, 2차 연구를 출판할 것이다. 창간호는 2012년 가을에 인쇄본과 Wiley Online Library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본으로 발간될 것이고, 그 후 매월 발간될 것이다. 아시아유기화학저널은 Wiley-VCH와 ChemPubSoc Europe(ACES의 유럽 자매기구)가 발행하는 유럽유기화학저널(Europe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의 자매지이다. 편집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원(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의 강성호와 교토대 게이지 마루오카(Keiji Maruoka), 그리고 중국화학원화학연구소(Institute of Chemistry, 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더칭 장(Deqing Zhang)이 공동의장을 맡았는데, 유기화학에 있어서의 그들의 결합된, 광범위한 전문지식은 아시아유기화학저널의 이사회의 범위를 반영한다. 합동성명서에서 공동의장들은 “지금까지 최고의 국제 유기화학저널은 미국이나 유럽의 것이었다. 아시아유기화학저널은 아시아 유기화학자들의 꿈의 실현이다.”라고 말했다. ? ? 특히 노벨상 수상자 에이이치 네기시(Ei-ichi Negishi, 2010년), 아키라 스즈키(Akira Suzuki, 2010년), 료지 노요리(Ryoji Noyori, 2001년)는 명예이사회의 회원으로 이 새 저널을 지원한다. 공동의장인 강성호와 게이지 마루오카, 더칭 장은 아시아유기저널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 편집·국제자문위원회의 유명 유기화학자들에 의해 가입되었다. ACES의 회장인 도영규(KAIST)는 “아시아유기화학저널의 창간은 아시아 유기화학학회의 비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또한 “이것(아시아유기화학저널)을 고품질 출판의 국제무대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유기화학학회의 주요멤버이자 저널의 명예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고지 나카니시(Koji Nakanishi)는 “아시아 국가들의 기여가 급증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아시아유기화학저널의) 창간은 멋진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 ACES ACES( www.aces-chemistry-society-publishing.org)는 아시아에서의 연구를 위한 새로운 출판 포럼의 신설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2005년에 일본화학학회, 중국화학학회, 인도화학연구학회, 한국화학학회에 의해 창립되었다. ACE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3개 화학 학회의 연합이다. Wiley-VCH와의 협업으로 ACES는 ACES의 주력 저널이자 아시아유기화학저널의 자매지인 Chemistry-An Asian Journal(www.ChemAsianJ.org)을 출판하고 있다. 참여중인 모든 학회들은 ACES 저널들의 성공을 위한 기초인 과학의 우수성과 출판윤리, 그리고 출판에서의 최상의 표준에 대한 헌신을 공유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