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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ea그룹은 중국 생활가전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회사로서 광동성의 불산(佛山)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세계에서 로봇과 자동화분야의 리더인 독일의 Kuka AG사에 현재의 13.5%의 지분을 더 높이기 위한 제안서를 목요일에 제출하였다. 이로서 Midea그룹은 현재 가장 큰 주주인 독일의 Voith GnbH사보다 더 큰 주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Midea 그룹 CEO인 Paul Fang은 '우리는 Kuka의 성장을 이룩하고 함께 중국에서의 가능성을 찾게 될 것이며, 현재의 지분을 늘려서 협력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rdquo;라고 말했다. 독일 연방 금융감독원이 수요일 (15일) 에 이러한 제안에 대해 발표를 승인하였고, 6월 6일 있었던 중국의 주주 총회에서도 이 거래를 승인하였다. Kuka는 7월 15일까지 이를 받아들일지 결정하여야 한다. '독일의 첨단기술과 Midea사의 오랜 경험과 네트웍을 통해서 중국의 전 산업 분야에서 기회들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Fang은 말했다. Kuka는 중국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로봇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 Midea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임금으로 인해서 자동화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노동자 만명당 17개의 로봇을 갖고 있다. 'Kuka의 제품과 중국의 시장 기반을 통해, 특별히 제조와 산업의 중심인 주장삼각주(Pearl River Delta)에서 큰 확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rdquo;라고 광동의Sun Yat-sen대학의 교수인 Lin Jiang은 말한다. Kuka에 대한 지분 확대로 말미암아, Midea의 네트웍을 통해서 회사들이 유통의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분야에서의 로봇의 이용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Kuka는 북미와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이 각각 35%, 46%에 이르고 있고, 아시아와 기타 지역에서 19%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Augusburg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5년도에 30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아시아로 눈을 돌려 2013년도에 상해에 공장을 건설하였다. 이미 Midea공장에 수백 대의 로봇을 판매하였고 2020년까지 중국에서 10억 유로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