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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업 과학원' 짱리지엔(章力建) 부원장은 지난 9월 1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중국 – 아프리카 농업 과학기술 협력의 날'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주 각 국의 농업 과학 연구 기관은 '식물 품종 자원 교류 성과 전시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농업 시범 지역'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농업 과학 연구를 위한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함으로써 중국과 아프리카주 각 국 간의 폭넓고 심층적이며 전면적인 농업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향후 5~10년 내에 '중국 농업 과학원'은 아프리카주 각 국에 중국의 선진적이고 성숙된 농업 기술과 제품을 대량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짱리지엔 부원장은 설명하였다. 옥수수 생산 기술, 축산업 기술, 시설 원예(園藝) 기술, 농업 기계화 기술, 농촌 에너지 기술, 식물 병충해 종합 예방 퇴치 기술 등 분야에서 아프리카주 각 국의 농업 관리 인원들과 기술 보급 인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행하게 되는 동시에 중국과 아프리카 각 국의 자원 면에서의 보완을 통해 공동 연구, 기술 개발과 인재 교류 등 면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짱리지엔 부원장은 밝혔다. 중국 국가 농업부 국제 협력사(司) 리쩡뚱(李正東) 사장(司長)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과 아프리카주 각 국 간의 농업 과학기술 분야 공동 협력은 지난 20세기 6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2006년 현재까지 이미 200여 건에 달하는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는데 농업, 어업, 농업 기계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된다. '중국 농업 과학원'은 아프리카주 10여 개 국가에서 '농촌 발전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성숙된 농업 과학기술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중국 농업 과학기술의 해외 진출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 techtrend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