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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글로벌 식량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귀뚜라미에서 발견
동향 개요
| 기관명 | NDSL |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 작성일자 | 2016-06-02 00:00:00.000 |
| 내용 | 귀뚜라미가 인류의 식량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일본의 Tokushima 대학교의 연구진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귀뚜라미 대량생산을 통한 지구의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쌍별귀뚜라미를 식량화 하기 위한 프로젝트 (The project to use Gryllus bimaculatus crickets for food)'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부터 온라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였으며 놀랍게도 마감일 보다 전에 4,540 달러의 금액에 도달하였다. 이번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Taro Mito 교수는 '이번 펀드를 통해 곤충을 먹는 사람의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정말 곤충을 식량화 시키는 아이디어가 현실성이 있는 것일까? UN의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의 인구가 2050 년에는 90억명에 도달할 것이며, 곤충을 식량화 하는 것이 지구촌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미 발표하였다. 그 일례로 미국에서는 귀뚜라미를 이용한 가공 식품의 제조를 시작하였으며 이 제품은 고단백질과 저칼로리의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쌍별귀뚜라미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 귀뚜라미는 3센티미터 크기로 다른 귀뚜라미보다 그 크기가 크며 일년 내내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일본 내에서는 오키나와현에서 발견된다. 연구팀은 귀뚜라미 분말을 만들어 식품 테스트를 실시한 후 시식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그 결과 돈까스나 타코야키에 얹은 기존 분말보다 더욱 맛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팀은 귀뚜라미의 대량 생산을 위하여 이번 년도 가을까지 대량 생산용 기계의 시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 출처 |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228 |
| 첨부파일 |
추가정보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 ICT 기술분류 | |
| 주제어 (키워드) | 1. 귀뚜라미, 지구촌 식량 부족 2. Cricket, global food short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