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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갑상선 호르몬 투여로 우울증과 조울증 치료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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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06-22 00:00:00.000
내용 조사에 따르면 대략 1~2%에 해당하는 인구가 병적인 조울증 및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조울증 또는 우울증이 발현된 동안에 환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자제력을 잃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리튬염같은 항히스티만제의 투여가 일상 생활을 유지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지만 약효의 지속 기간이 짧고 환자의 갑작스런 감정 변화 제어의 어려움 등이 단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를린의 샤리테(CharitE)에서 열린 정신 의학자 협회에서 로스엔젤레스 대학의 피터 와이브로우 교수(Prof. Peter Whybrow)는 고용량의 갑상선 호르몬 투여가 이러한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발표에서 어떤 환자들은 자연적으로 신체에서 얻게되는 용량 만큼의 호르몬을 추가 투여해도 효과를 볼 수가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 이상의 용량을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와이브로우 교수의 첫 번째 환자는 15년간 갑상성 호르몬을 투여 받았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그는 뇌의 혈액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을 경우라 할지라도 호르몬의 결핍으로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갑상선 호르몬이 뇌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이 호르몬이 어느 부분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오랜 시간 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다가 최근 들어서야 뇌의 단층 촬영등을 통해 갑상선 호르몬이 뇌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심각한 조울증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은 전두엽과 변연계에서 보이는 지나치게 낮은 신진 대사율이지만 일반적인 우울함의 경우에는 이런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심각한 조울증의 경우 다른 요인이 함께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곧 국제적인 협업을 통해 호르몬 투여의 효과와 위험성을 측정하는 집중적인 검증 절차를 거칠 예증이며 독일에선 베를린의 샤리테를 포함하여 뮌헨과 드레스덴의 연구소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282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뇌,우을증,갑상선호르몬 2. Brain,depression,thyroid horm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