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혈액 검사를 이용한 태아 염색체이상 판별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8-06 00:00:00.000 |
내용 | 일본에서는 비침습적 산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NIPT)가 시행된 이래 3만명이 넘는 여성이 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94명이 검사 후 낙태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NIPT 검사는 임신부의 혈액 검사만으로 간단하게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이상을 조기 판독할 수 있고 기존의 방법보다 덜 복잡하며 산모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고령기에 출산을 하는 여성에게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임신부 혈액 검사는 기존에 임신을 했던 산모가 앰색체이상을 보인 경우나 35세 이상의 임신 여성에 대하여 2013년 이후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구진은 발표에서 30615명의 임신 여성이 NIPT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547명의 태아가 염색체이상 판별을 받았다. 정밀 검사를 통하여 이 중 417명의 태아에게 염색체이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 수 있었으며 394명의 산모가 낙태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검사 방법은 조기에 빠르고 간편하게 태아의 염색체이상을 판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낙태율을 높일 것이라는 비판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 낙태의 윤리적인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NIPT 검사는 현재 일본의 공인된 의료 기관에 한해서 확대 시행 중이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443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비침습적 산전검사, 낙태, 염색체이상 2. Noninvasive prenatal test, abortion, chromosomal abnormalit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