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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10월 25일 9시 15분에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長征) 4호 B'형 운반 로켓으로 '스지엔(實踐) 6호' 시리즈 '03조 A, B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 한 뒤를 이어, 11월 5일 8시 15분에 중국 '지우취안(酒泉)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 2호 D'형 운반 로켓으로 '혁신 1호 02 위성'과 '실험 위성 3호' 두 개의 위성을 동시에 우주 공간에 발사하는데 성공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시안(西安) 위성 측정 통제 센터'에서 수신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성공적으로 우주 공간에 발사된 '창정 2호 D'형 운반 로켓은 15분 뒤에 '혁신 1호 02 위성'과 운반 로켓 간의 분리를 실현하고, 1분 정도 비행한 후, '실험 위성 3호'와 운반 로켓 간의 분리를 실현하였으며 두 개 위성은 모두 성공적으로 예정된 궤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혁신 1호 02 위성'은 '소형 데이터 수집 전송 실험 위성'으로서 중국과학원에서 연구 개발되었으며 주로 수리(水利), 수문(水文), 기상, 전력(電力) 및 재해 방지 등 분야에서 각 유형의 '감시 측정소'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실험 위성 3호'는 중국에서 세 번째가 되는 '기술 실험 위성'으로서 중국 '하얼빈(哈爾濱) 공업대학'에서 연구 개발되었으며 주로 '우주 공간 대기(大氣) 환경 탐사 측정 신 기술 실험 위성'에 속한다고 한다. 이번 위성 발사에 사용된 '창정 2호 D형' 운반 로켓은 '중국 우주 항공 과학기술 그룹 회사' 산하 '상하이(上海) 우주 항공 기술 연구원'에서 연구 개발한 운반 로켓에 속한다고 한다. 이번 위성 발사의 성공은 '창청' 시리즈 운반 로켓의 제112회에 달하는 성공적인 발사에 속한다고 한다. * www.ndsl.kr (GTB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