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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3일 중-미 양국은 미국 워싱턴에서 우주 및 지구 과학에 관한 회담을 진행하였다. 중국 국가 항공 항천국의 뤄거뤼( #32599;格率) 부국장을 대표로 구성된 9명의 중국측 대표단과 미국 국가 우주 항공국(NASA)의 O'Brien국장을 대표로 구성된 14명의 대표단이 함께 본 회담에 참석하였다. 본 회담은 2008년 7월 1일 베이징에서 거행된 중-미 우주 및 지구 과학 사업 회담의 연장 회의라 볼 수 있으며 당시 중국과 미국은 협력 사업에 관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장기적으로 안정된 항공 항천 협력 메커니즘을 건설하였다. 우주 및 지구 과학 사업은 중국측에서 2006년 9월 미국 국가 우주 항공국의 Griffin국장이 중국을 방문 했을 때 설립을 건의 한 것으로 중-미 우주 협력 사업의 중요한 첫걸음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들어 중국 우주 항공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미국은 한편으로 중국의 발전이 곧 미국을 능가 할 것에 대한 불암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우주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국과의 실질적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 국가 항공 항천국의 순라이옌( #23385; #26469;燕)국장은 국제 우주 항공 연합 대회에서 공간 과학 국제 협력을 확대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은 기상 위성 등의 방면에서는 이미 브라질과 국제 기상 위성 조직등의 광범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고 있으며, 공간 과학 방면에서는 유럽 항공 항천국, 프랑스 및 러시아등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달, 화성 탐색 방면으로 중국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데이터 정책의 지도 아래 각국의 과학자들과 “장아(嫦娥) 1호”의 위성 데이터를 함께 나누기를 희망 하고 있다. 2013년을 전후로 중국은 다음 세대 탑재 로켓을 연구 제작 할 것이며, 유인 우주선 방면으로는 계속해서 기술 연구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2011년 전후로 중국은 공간 실험실을 건립할 것이며, 달탐사 방면으로는 2013년 전후로 달 표면 탐측 설비 월면차를 제작하여 달표면 연구를 시작할 것이다. 중국 우주 기술의 계속적인 노력에 대응하여 미국에서는 중국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국회 국가 전략 정책 위원회의 대표인 Macdonald씨는 2008년 9월 이사회 보고회를 통해 미국은 중국의 우주 협력 사업을 강화하여 우주 군사 경쟁 모드를 완화해야 함을 발표 한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