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2007년 3월 15일 문부과학성 국제위원회에서 발표된 내용의 요약임. 1. 벤치마킹 조사 개요 1) 논문 생산에 관하여 유럽 주요 국가들은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 논문의 질적 향상이 일본의 앞으로의 과제이다. 3) 유럽에서의 일본의 과학기술의 존재감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2. 논문분석의 전제 1)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1981~2005년까지의 논문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2) 논문의 질 : Top10% 논문의 쉐어(share)를 사용함. 3) 논문의 수 : article, letter, note, review를 대상으로 함. 4) 대상이 되는 17개 분야를 8개의 영역(PF1~PF8)로 집약함. 3. 확대 기조에 있는 유럽의 과학력 - 논문의 양에서 미국을 상회하며, 논문의 질에서도 미국과 동일한 수준에 있다. - 1980년대부터 양적으로 상회하고, 최근에 질적으로 상회하는 분야는 화학, 물리학, 재료과학임. - 최근 10년간 양과 질에서 미국을 상회하는 분야 : 컴퓨터과학, 수학, 공학 - 양은 미국 이상이지만 질은 아직 낮은 분야 : 환경/생태학, 지구과학, 임상의학, 기초생물학 4. 유럽 논문의 국가별 구성 - 논문량의 쉐어와 TOP10% 논문의 쉐어는 영국, 독일, 프랑스 3개국이 1/2을 점유한다. - 논문량의 쉐어보다 TOP10% 논문의 쉐어가 높다. 5. 주요 국가의 분석 1) 영국 - 논문 수의 분야 밸런스에 큰 변화는 없지만 생명계열 분야를 중심으로 논문의 질이 향상되었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큰 변화가 없다. 2) 독일 - 논문 수는 물리계열 분야에 편중되어 있다. - 논문의 질적인 향상이 뚜렷하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공학이 감소하고 물리가 증가하였다. 3)프랑스 - 논문 수는 물리와 수학이 많다. - 논문 질도 향상되었다. 분야간 차이는 적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과거보다 8개 분야의 밸런스가 좋다. 4)이탈리아 - 지난 10년간 논문양이 크게 증가하였다. - 질적으로도 향상되었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물리학이 뚜렷하다. 5)스페인 - 지난 10년간 논문양의 증가가 뚜렷하며, TOP10% 논문도 증가하였다. - 물리학, 공학이 강하며,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물리학, 공학 순으로 강하다. 6)오스트리아 - 지난 10년간 논문양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지만 모든 분야의 논문의 질은 높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적은 편이다. 7) 스웨덴 - 논문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TOP10% 논문에서는 환경계열이 특히 높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물리학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임상의학이 높다. 8) 스위스 - 논문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논문의 질적 향상이 뚜렷하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물리학이 매우 높다 9) 폴란드 - 논문양은 지난 10년간 증가하였다. 논문의 질은 다른 나라보다 낮다. - 일본과의 공저관계는 물리학이 매우 높다. 6. 결론 - 논문분석을 통해 본 유럽 전체의 과학력은 미국을 상회한다. - 영국, 독일, 프랑스 3개국이 유럽 전체의 약 1/2를 점유한다. - 주요 국가에서 TOP10% 논문의 쉐어가 논문 전체의 쉐어를 크게 상회하며 연구의 질이 높다. - 스위스, 오스트리아, 덴마크는 논문양은 적지만 논문질은 매우 높다. - 유럽 각국은 특색있는 분야, 연구수준이 높은 분야에 특징이 있다. - 공저 논문의 쉬어에서 본 일본과 유럽의 관계는 유럽의 과학력에 대응한 것에는 반드시 미치지 못한다. - 물리학과 공학 분야에서는 유럽 주요 국가의 양적규모보다 연구교류의 정도가 높지만 재료과학과 화학의 경우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기초생물학과 임상의학의 경우 연구교류의 정도가 낮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