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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gers의 엔지니어들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오염 물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소형 웨어러블 바이오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미세 입자를 전자식으로 식별하는 바코드를 포함하는 기술이 건강 및 질병 지표,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와 대기 및 기타 오염 물질을 검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Top-down fabrication meets bottom-up synthesis for nanoelectronic barcoding of microparticles'라는 제목으로 Lab on a Chip에 표지에 그들의 발명을 설명했다. 최근 수십년 동안 단백질이나 DNA 분자와 같은 건강과 질병의 지표인 바이오 마커(biomarker)에 대한 연구가 인간 질병의 분자 메커니즘의 복잡한 성질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액을 여러 가지 바이오 마커에 동시에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다양한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관리하려면 여러 바이오 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잘 알려진 바이오 마커에는 전립선 암 환자에서 수치가 높아지는 전립선 특이 항원 (prostate-specific antigen, PSA)과 임신 테스트 키트에서 이용되는 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이 있다. 마이크로 입자의 전자 검출은 웨어러블 기기에 필요한 초소형 기술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 센서가 웨어러블 밴드나 마이크로 칩의 크기로 축소될 수 있다. 연구팀은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휴대용 기기의 미세 먼지 탐지에도 응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기기는 약 2 년 이내에 상용화 될 수 있으며, 약 5 년 내에 건강 모니터링 및 진단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