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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중미합작 대규모 재생가능에너지발전' 자문프로젝트 팀의 중국측 회장 짜오중씨엔( #36213; 忠 #36132;) 연구사와 미국측 회장 Dr. Larry Papay 연구사가 인솔하는 25명의 중미 양국 전문 연구원들이 미국 하와이에서 5일간의 회의 및 현지시찰 행사를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미국과학원, 미국공정원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쌍무 연구 프로젝트로 2008년 11월 20일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이 에너지발전 전략 배치상 재생가능한 에너지 목표 실현을 촉진하고 , 양국간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발전 분야의 연구와 기술분야의 장래 협력을 개척하는데 의의가 있다. 미국에서의 시찰기간 동안, 하와이주 주지사와 하와이 상업경제 발전 및 여행청 청장은 하와이의 에너지 소비현황 및 문제, 즉 재생가능 자원의 상황, 각항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기술(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매스 및 해양에너지 등)의 하와이 이용현황에 대한 자세히 소개하고, 특히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이용을 비율적으로 에너지 총소비량의 70%를 차지하는(30% 에너지효율 향상, 그 외 재생에너지 이용) 하와이 계획을 실현하는 웅대한 목표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이밖에 하와이전력공사 총재, 하와이공업연합회 회장, 하와이대학 농업삼림 및 자연자원관리대학 총장 등 각 기업계와 교육계의 과학연구원들이 풍력발전, 태양에너지 이용, 지열발전, 전력 망 건설 등 영역을 나누어 시찰단에게 소개하였다. 프로젝트 팀 양측 전문가는 하와이주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배치와 활동에 관한 토론을 벌이고, 건의를 하였다. 중국측 프로젝트 팀도 하와이주의 각계 대표에게 중국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중국 정부가 발표한 재생가능 에너지의 단계적 발전목표와 관련 정책과 메커니즘 방면의 정황을 교류하였다. 회담 교류 중, 중미 양측 전문가는 더 많은 재생 가능한 전력자원의 합작 기회를 어떻게 발굴하고 이용할 것인가 토론하였다. 주요 기술 수출국으로서 중미 양측은 세계가 재생 가능 에너지를 기초로 경제를 전환하는 형태가 되도록 추진하기로 동의하였다. 프로젝트 팀의 중국측 회장 짜오중씨엔 연구사 및 미국측 회장 Dr.Larry Papay 연구사는 연설에서, 하와이 정부의 이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진일보한 협력에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 중, 중미 양측 자문 프로젝트팀 구성원은 하와이 대학 힐로캠퍼스 및 미국 자연에너지 실험실과 교류를 하고, 자연에너지 실험실의 해수제빙을 이용한 '에너지소비 0'(零能耗) 시범건축을 현지 시찰하고, Kamuela-Waimea의 풍광 호혜발전소, Mauna Lani Bay 호텔 정상의 광상발전기시스템, Puna의 30MW 고온 양극발전지열전소 등 재생가능 에너지발전 시스템을 시찰하고, 미군가족단지의 에너지절약조치 및 옥상 광상 발전시스템을 시찰하였다. 2009년 3월20일, 중미 양측위원회 구성원은 제2차 쌍무회의를 열었다. 미국측 전문가 팀은 미국의 현재 재생가능 에너지발전 전략, 기술 및 환경영향 연구 등의 의제를 중국측 전문가에게 상세히 보고하였다. 회의에서 중미 협력 프로젝트의 제2차 중국시찰과 제3차 쌍무회의를 2009년 7월에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