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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AUC가 신청한 와이오밍주 캠벨 카운티의 리노 크릭 현장침출(in-situ leach, ISL) 프로젝트에 대한 운영허가를 승인했다. 오늘자 연방회보를 통해 NRC는 원재료 및 부산물 인허가 SUA-1602의 조건 하에 AUC가 인허가 신청서에서 제안 및 수정한 것처럼 리노 크릭 현장침출 시설에서 우라늄 원광 및 부산물을 보유할 권리를 갖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AUC의 인허가 신청을 승인한 결정을 뒷받침하는 기록도 발표했다. NRC는 또한 안전성 검토 보고서를 간행하여 제안된 우라늄 시설이 방사성 및 화학적 위험물을 관리하고 지하수를 보호하고 부지 정화 및 해체까지 안전한 방법으로 운영 및 관리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베이스워터 우라늄은 2009년 의향서에 서명하고 스트래스모어 리소스와 아메리칸 우라늄과 함께 리노 크릭 프로젝트와 지주회사인 AUC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해 10월 베이스워터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UC는 2012년 10월 와이오밍주 북동부에 위치한 파우더 리버 분지의 리노 크릭 프로젝트 인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6년 12월 NRC는 최종 보조 환경 영향 평가서를 발간하고 시설 인허가를 반대할 만한 환경 영향이 없다고 결정을 내렸다. 리노 크릭 프로젝트는 NI 43-101 수준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평균 0.066%의 U3O8을 함유한 1,096만 파운드의 U3O8과 평균 0.063%의 U3O8을 함유한 473만 파운드의 U3O8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0.083%의 U3O8 841만 파운드도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침출 채굴은 산소와 탄산나트륨과 같은 침출용매를 이용하여 사암에서 우라늄을 녹인다. 이어 펌프로 이 용액을 지표로 끌어올린다. 이온 교환 수지를 이용하여 우라늄을 추출하는데, 주로 이온 교환 레진이나 용매는 현장에서 바로 우라늄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이 프로젝트의 연간 우라늄 생산량은 약 750tU으로 추정된다. 이 현장은 우라늄 원의 윌로우 크릭으로부터 남동쪽으로 30km, 카메코의 스미스 랜치로부터는 50km 북쪽에 위치한다. 원자력발전의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기본 연료로 사용되는 우라늄 채굴을 계속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핵연료를 비롯한 원자력발전의 기본 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