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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생명과학 연구자의 정보 이용 및 교환 방법에 대한 것이다. 연구를 위해 생명과학 세부 분야별 이용자 집단을 7개 팀으로 만들어 일일 이용행태를 추적하였다. 연구자 이용행태 관찰은 11개월 동안 56명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연구수행은 BL(British Library, 영국도서관)과 RIN(Research Information Network, 연구정보네트워크)이 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자의 정보이용행태가 연구비 지원기관 또는 서비스 제공자의 정책 및 전략과 사이에서 격차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주요 결과는, - 연구자는 정보원과 자료를 확인하는 데 있어 기관서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동료의 조언과 같은 비공식적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수단을 사용한다. - 과학연구를 목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기대한 것보다 많이 제한적이다. - 대부분 데이터나 정보 공유 활동은 하향식 정책과 전략에 의하기 보다는 생명과학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필요성과 이득에 이끌린다. - 서론 다른 생명과학 세부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집단 사이에 정보를 이용하고 교환하는 양상은 상기할 만한 차이가 있다. 이것은 정책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불필요함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관찰한 연구집단의 각 분야는 동물유전학 및 동물질병학, 닭 유전자변형체 및 닭 배아세포 개발, 인수공통 전염병학, 신경과학, 시스템생물학, 재생의학, 식물학큐레이션 등이다. 보고서 전문 받기(55 p.) 보고서 부록 받기(227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