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7월 25일 중국 국가 기후센터 기후변화실 실장 류우훙빈(劉洪濱) 박사는 향후 중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겠지만 창쟝(長江) 중 #8226;하류 지역에는 가뭄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류우훙빈 박사는 “2020년까지 중국의 평균 강수량은 1990년에 비해 2~3% 증가하고 2050년까지는 5~7% 증가하며 이번 세기 말까지는 11~17% 증가하는 반면, 창쟝 중 #8226;하류 지역에는 가뭄 현상이 발생되면서 화북(華北)과 동북남부 등 일부지역에는 지속적으로 강수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류우훙빈 박사는 “향후 50~100년 동안 중국의 기후는 계속하여 온난해지면서 일부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재해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현재의 연구결과로 미루어 보면 세계 온난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부 극단적인 날씨 변화로 인해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 홍수, 무더위, 눈사태, 폭풍, 황사, 삼림화재, 산사태, 수토유실 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