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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Ireland, NLI)은 2014년 12월 1일,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 여름부터는 가톨릭 교구 기록부 마이크로필름 도서관 전체 장서를 온라인으로 만들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74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의 기록으로, 아일랜드 전체의 1,091 교구를 포함하며 주로 세례와 결혼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록부는 1901년 인구 센서스 이전의 아일랜드 가족사에 관한 가장 중요한 정보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NLI의 특수 장서 책임자 Colette O'Flahert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NLI의 역사상 가장 야심찬 디지털화 프로젝트이며, 이제까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계보학 프로젝트이다. 우리는 이것이 자신의 가족사를 연구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현 단계에서, 우리는 기록부가 저장되어 있는 마이 크로필름 릴을 약 39만 건의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했다. 우리는 이 모든 이미지들을 전용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그것은 2015년 여름에 출시될 것이다.' “아일랜드인의 가족사를 추적하는 사람은 누구나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이 사이트에 접근하여 관심을 가진 교구를 검색할 수 있다. 그들은 해당 교구에 대한 기록부 목록을 볼 수 있으며, 어떤 기록부든지 그 안에 포함된 이미지를 통해 둘러보고 싶은 것을 클릭할 수 있을 것이다.' ' 기록부 안에 있는 정보는 각 교구마다 다르지만, 보통 세례 또는 결혼 날짜와 대부모 또는 증인을 포함한 관련된 핵심 인물의 이름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정보는 분명히 아마추어 계보학자 및 전문 연구자 모두에게 매우 가치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필름은 1970년대부터 NLI 방문자들에게 제공되어 왔다. 그렇지만 이 프로젝트는 기록부에 접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제 더블린을 방문하지 않고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톨릭교회의 공헌 O'Flaherty는 기록부가 아일랜드 가톨릭교회의 훌륭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역사상 가장 격변의 시기 동안 이러한 기록들을 생성하고 유지한 가톨릭 교회의 역할은 인정받고 칭찬받아야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시기 인구조사 기록의 대부분은 1922년 Four Courts 화재로 소실되어서, 이러한 교구 기록부들은 1700년대와 1800년대 아일랜드인의 가족에 관해 현존하는 가장 포괄적인 정보원이다.' ' NLI는 1950년대 이후 이 기록부를 보존하기 위해 가톨릭교회와 협력했는데, 그때 우리가 마이크로필름을 복사하는 데 처음으로 초대되었다. 이제 다시 21세기에 우리의 장서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을 통해 접근성 향상이라는 목표를 유지함에 있어 이 주요한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어떤 유형의 정보가 사용 가능할까? NLI에서 발표할 예정인 39만 디지털 이미지는 교구 위치로만 검색할 수 있다. 그것들은 NLI이 필사하거나 색인하지 않고, 원본 기록부 마이크로필름의 이미지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마이크로필름으로 만들 때 상태가 열악한 경우가 있으며, 이미지는 흑백일 수 있다. “자신의 가족사를 추적해본 사람은 원본 기록의 판독이 불가능한 필적이나 열악한 품질의 복사 또는 필사 때문에 간혹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Colette O'Flahert y 가 말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미지를 필사하거나 색인을 만들어서 이용가능하게 하는 리소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전국의 지역 가족사 센터의 네트워크가 각 지역 영역에 대한 교구 기록부의 색인과 필사한 것을 보유하고 있어 다행이다. 우리는 연구자들이 찾아낸 정보를 상호 참조 가능하게 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조상 전래의 지역 사회에 대한 폭넓은 링크와 연결을 찾아내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지역 센터의 업무를 보완할 디지털화된 기록부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직시할 것이다.” 이 디지털 프로젝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NLI에서 2015년 1월에 안내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