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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술분야의 전망 및 문제: 투자자 인식조사 80명 이상의 바이오기술 분석가, 투자자 및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면담과 조사응답 결과, 바이오기술분야에 대한 전망은 매우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4분기의 금융위기의 여파와 글로벌 경제회복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바이오기술분야가 2009년 동안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본 조사의 참여자 중 64%는 지금이 바이오기술에 투자할 적기라고 설명한다. ㅇR D 생산성 전망 바이오기술분야를 낙관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의약품 개발 소식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조사 응답자의 43%가 임상분야를 지목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바이오기술분야의 전망을 낙관하는 만큼 이 분야의 R D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 않다. 응답자 5명중 3명꼴로, 2009~2011년 동안의 전반적인 R D 생산성은 2006~2008년과 같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조사 과정에서, 응답자들은 최근 몇 년간 임상분야에서의 성공이 제한적인 이유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산업 전문가의 5분의 2는 의약품 발견 및 개발 과정이 비효과적인 이유는 기술 진보가 점차 복잡해지고 있으며 달성해야할 목표는 이전보다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조사 그룹의 13%는 지난 2년에 걸친 일련의 주요 R D 실패는 달성할 목표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며, R D 성공률이 하락한데는 다른 이유들이 있다고 설명한다. 응답자의 38%는 유전학 연구의 결실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연구와 관련한 기술적 발전의 이익을 거두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R D 자금의 비효율적 사용, 특히 금융위기 이전에 부적합한 프로젝트에 대한 비용의 낭비를 최근 R D 실패의 이유로 보는 응답자는 19%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16%는 질병의 복잡성 때문에 R D의 성공률은 본래부터 저조하며, 많은 예상치 않은 실패의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응답자의 13%는 FDA(미 식품의약품국)가 보수적이고 규정이 엄격하며, 안전문제에 대한 관용이 적어서 R D의 실패율을 높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이와 같은 R D 제약에도 불구하고, 본 조사 응답자의 30%는 의약품 승인의 증가가 바이오기술분야에서 성과호조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38%는 세계 시장의 상황 개선이 바이오기술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거시적 상황을 지목했다. 투자자들은 시장 전반의 상승이 바이오기술분야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바이오기술분야에 대한 시장 회복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응답자들은 최근 몇 년 간 임상연구가 기대보다 생산성이 낮은 이유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하게 제시했지만, 제품 승인에 대한 질문에서는 기업보다는 FDA에게 더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4분의 3이 FDA의 안전 기준이 높다고 지적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FDA가 검토와 승인 절차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하다고 대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4분의 1정도만 제품 승인의 수가 제한적인 이유는 비효과적인 R D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목차 - 인식조사 배경 - 바이오기술분야 전망 - 금융위기의 영향 - 투자 유망 부문 - 가치평가 방법 - 헤지펀드 - 투자자 관련 - 조사 질문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