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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포장 재활용법에 근거, 용기포장 폐기물, 특히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에 대해 재료 재활용, 유화, 용광로 환원제화, 코크스로 화학원료화, 가스화 등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한 재상품화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의 재상품화에 따른 환경부하 절감효과'는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의 정밀조사로, 재상품화 방법마다의 환경부하 절감효과를 비교, 용기포장 재활용에 의한 일본 전체의 환경부하 절감효과에 대해 그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2007년 6월, '중앙환경심의회 플라스틱제 용기포장 관련 재상품화 방법 전문위원회' 및 '산업구조심의회 플라스틱제 용기포장 관련 재상품화방법 검토회' 합동회합에서 '현재 상태로는 방법마다 한층 더 개선을 도모할 때의 참고지표로서 활용할 수 있지만, 각 방법 간의 비교 실시에서는 환경부하 항목 등의 비교대상이나 비교범위, 전제조건 설정, 근거가 되는 데이터 격차라는 관점에서, 더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과정평가(LCA)로 향후 계속적으로 검토를 실시해 갈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였다. 우선,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의 재활용에 따른 환경부하 절감효과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재활용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에 비해 어느 정도의 환경부하 절감효과가 있는지 산출을 실시했다. 산출 결과, 2006년도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의 재활용에 의해, 최종 처분량이 약 10.4만t 절감되었고, CO 2 의 배출량도, 현재 폐기물 처리와 비교해 41~99만t-CO 2 절감되었다. 폐기물 발전(發電)비교에서도 발전효율 10%의 경우와 비교시 34~91만t-CO 2 , 20%의 경우와 비교시 18~75만t-CO 2 의 절감 효과(현재 재상품화량으로, 일본의 폐기물 부문으로부터의 CO 2 총배출량의 최대 약 3%분에 상당)가 있었다. 또, 2003년도에 비해 2006년도의 용기포장 재활용에 의한 환경부하 절감효과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외에, 재상품화 방법마다의 환경부하 절감효과의 비교·우열의 판단에는, 환경부하를 평가하는 범위설정이나, 비교대상 설정 등 현시점에서 더 과제가 많아, 기존 검토결과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 용기포장 재활용 전체로의 환경부하 절감효과는 재활용을 실시하지 않고 소각·매립 처리나 폐기물 발전을 실시하는 경우와 비교해 일정한 효과를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