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 작물정책 재고를 주장한 영국수석과학자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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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작성일자 | 2007-11-30 00:00:00.000 |
내용 | 영국의 수상인 고든 브라운은 유전자조작 작물재배 문제를 다시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핵발전을 지구온난화의 문제 해결과 인구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있다. 정부의 수석과학자문인 데이비드 킹 경(Sir David King)은 유전자조작 기술은 세계인구에게 충분한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녹색혁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세계인구는 2050년까지 90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킹 교수는 새로운 핵발전소는 대안적인 녹색에너지원이 사용가능하게 될 때까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서 꼭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킹 교수의 이러한 주장은 왕립협회(Royal Society)에서 있었던 고별연설에서 제기되었다. 그는 정부수석과학자문역을 금년 말까지 맡게 되어 있다. 이후에는 현재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의 생물학자인 존 베딩턴(John Beddington) 교수가 맡게 된다. 이러한 데이비드 킹 경의 주장은 최근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지가 주장한 것처럼 정부는 농부와 산업계의 유전자조작 작물을 다시 영국에 도입하라는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다. 지난 9월에 가디언지는 정부의 장관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에 대한 대중들의 우려가 많이 약화되었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전자조작 기술에 대한 킹 경의 입장은 많은 환경그룹의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은 유지가능한 농업을 불가능하게 하고 소수의 다국적 기업이 전세계 작물생산을 통제하도록 할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킹 경은 영국 수상이 유전자조작 작물과 새로운 핵발전소를 21세기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2050년까지 우리는 전세계의 90억 인구에게 식량을 공급해야 한다. 우리는 단지 세 번째 녹색혁명을 이루었다. 유전자조작 기술은 이러한 혁명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정부는 유전자조작 작물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우선성은 인간보건과 환경의 보호였으며 소비자들이 유전자조작 식품을 선택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집중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니 블레어 전 수상에 의해 2000년에 임명된 수석과학자인 데이비드 킹 경은 구제역 위기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했으며 오랫동안 유전자조작 기술과 핵기술에 대한 지지자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제 그는 처음으로 정부에게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는 “이제 핵에너지에 대해 찬성을 해야 한다. 나는 새로운 무탄소배출 기술이 미래에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효율적인 핵발전소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 나는 또한 핵물질 폐기의 문제가 없는 핵융합 발전소가 30~40년 안에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1월에 킹 경은 미국 대통령인 조지 부시의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실패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당시에 테러리즘보다 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킹 경의 퇴임 연설은 환경그룹인 에 의해 거부되었다. 이들은 농업 생명공학기술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아니다. 이 그룹이 유전자조작 운동가인 클레어 옥스버로우(Claire Oxborrow)는 “30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조작 작물은 긴급하게 필요한 유지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긴급하게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지역환경과 사회적인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지가능한 농업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기와 가축의 감소와 바이오연료에 대한 빠른 확대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킹 경은 또한 정부의 장관 자문위원들의 과학이해수준의 부족을 비판했으며 이들 장관에 대한 브리핑에서 과학정보를 신중하게 선택하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다. * yesKISTI 참조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2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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