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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전 지역의 시의적 정보공유와 연구 결과를 보다 빠르게 향상시켜 줄 것이다. 미국국립과학재단은(National Science Foundation, 이하 NSF) 생물정보학, 지리정보학, 고성능 컴퓨팅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분야의 데이터 집약적 연구와 교육이 가능한 슈퍼컴퓨터 설치를 위해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에 백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미주리대학교의 사이버인프라스트럭쳐(Cyberinfrastructure, CI) 엔지니어 부문에도 주어질 것이다. 더불어 장비 및 전문 인력은 미주리대학교의 같은 대학 시스템 내에 있는 다른 캠퍼스와도 공유할 데이터 분석 능력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것이다. “과학자들이 수집하고 있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으로 인해 때때로 연구발전이 방해받기도 합니다.”라고 Chi-Ren Shyu가 말했다. 그는 미주리대학교 정보학 연구소의 대표이자 공과대학의 전기 컴퓨터 공학과의 학장이다. “종종 계산 집약적인 일을 하는 연구자들은 수주 또는 수개월까지 걸리는 데이터와 같은 사태에서는 대규모의 컴퓨터 클러스터 오프사이트에 의지해야만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연구자들은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효율적으로 결과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장학금으로 제공되는 진보된 장비들은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데이터 분석의 병목현상을 이해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과학적 발견을 위한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컴퓨터 클라우드 환경을 식별하기 위해서 계산 연구자들과 함께 팀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본 계획은 이용자들의 데이터 집약적 연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공용 클라우드 컴퓨팅 뿐만 아니라 지역과 원격 이용자들을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만들 것이다. Shyu와 그의 팀원들은 24시간 건전성 모니터링, 식물학 및 유전체학, 사진 기반 및 그래픽 집약적 연구와 최신 기술을 이용할 그 외 다른 데이터 집약적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는 미주리대학교 연구자들과 협력해왔다. 새로운 사이버인프라스트럭쳐(CI) 엔지니어는 새로운 툴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네트워크에 적용해서 효율성을 분석하고 과학자들이 그 데이터로부터 적합한 판단을 내리는 데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자들과 협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