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사탕수수로 만든 바이오연료 활용이 예상되는 항공산업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9-15 00:00:00.000
내용 보잉 747은 초당 제트연료유 1갤론(약 3.78리터)을 쓴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가 시행한 최근 연구에서 54 에이커 면적에서 수확한 특별히 개량된 사탕수수로 만든 바이오 제트연료유를 써서 이 항공기를 10시간 비행하게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Global Change Biology Bioenergy지에 게재되었다. 일리노이 주립대 연구팀은 ARPA-E(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dash; Energy)가 후원하는 PETROSS(Plants Engineered to Replace Oil in Sugarcane and Sweet Sorghum) 프로그램을 통해 lipidcane이라고 부르는 유지(oil)를 만드는 사탕수수를 개발했다. 이 사탕수수는 현재 에탄올 생산에 사용되는 당을 대체해서 바이오디젤이나 제트연료로 전환될 수 있다. 사탕수수 내 당이 모두 유지로 대체되면 이론상 한계치인 20% 유지 상태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일리노이 주립대 연구팀 측은 유지를 제트유로 변환하는 것은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라면서 원료물질의 비용을 줄이는 것이 바이오 제트연료유 생산의 경제성을 제고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또한 lipidcane은 원료물질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유지 생산수준이 다른 여러가지 식물의 경제적 가능성을 분석했다. 5%의 유지를 생산할 수 있는 Lipidcane은 콩에 비해서 4배의 제트연료유를 생산할 수 있어 1 헥타르 면적에서 약 1,577리터를 생산할 수 있다. 20%의 유지를 생산할 수 있는 사탕수수는 콩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연료유를 생산할 수 있어 헥타르 당 약 6,307리터의 연료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PETROSS 사탕수수는 더 추운 곳에서 자랄 수 있도록 개량되고 있으며 미국 남동부 2,300만 에이커에 달하는 경계지에서도 경작될 잠재 가능성이 있다. 이 면적에서 사탕수수를 경작해서 제트연료를 만들면 미국 내 제트연료 소비량의 약 65%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료를 만드는 바이오정유공장은 바이오 제트연료를 만들고 남은 사탕수수 찌꺼기(bagasse)를 사용해서 증기와 전기를 만듦으로써 공장 내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고 전력도 만들어 냄으로써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환경적으로도 잇점이 있는 등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장점도 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3062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바이오 제트 연료유,사탕수수,자체적 지속가능 2. bio-jet fuel,sugarcane,self-sustai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