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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닭 배설물과 잡초를 혼합하여 만든 바이오 연료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5-07 00:00:00.000
내용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저렴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 최근 그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면서 닭고기의 인기는 농장 주변의 토양과 물을 오염시킬 수 있는 많은 쓰레기를 유발했다. 이런 가금류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배설물을 바이오 연료(Biofuel)로 전환하는 것인데, 최근 나이지리아 랜드마크 대학의 연구자들이 아프리카의 농업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잡초와 닭 배설물을 혼합하여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연구는 미국 화학회 Energy Fuels 저널 에 발표되었다. 가금류 폐기물은 때로는 비료로도 이용하지만, UN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산업화된 양식업의 추세로 닭 농장의 폐기물 처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가금류의 배설물에는 영양소, 호르몬, 항생제,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으며 토양과 지표수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구자가 가금류 폐기물을 연료로 변환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나 가금류 배설물만으로는 바이오 가스로 잘 전환되지 않는다. Samuel O. Dahunsi, Solomon U. Oranusi와 동료들은 수십 년 전에 관상용 식물로 아프리카에 도입되어 현재는 아프리카 농업 생산에 문제가 되는 잡초 Tithonia diversifolia (멕시코 해바라기)와 닭 배설물을 혼합하여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혐기성 미생물이 전처리된 닭 배설물과 잡초를 함께 소화하도록 하여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8kg의 가금류 폐기물과 잡초 멕시코 해바라기는 바이오 가스 3kg 이상을 생산해냈고, 이는 발전기에 전원을 공급하고도 남을 양이다. 연구원들은 또한 이 공정에서 나온 잔류 고형물을 비료나 토양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2035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닭, 배설물, 바이오 연료 2. Chicken, Waste, Biof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