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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생물 연료 가운데 바이오 에탄올 (bioethanol)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20년까지 바이오 에탄올이 함유된 E10 가솔린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계획은 중국의 공기 오염을 줄이고, 중국의 에너지 현황을 최적화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러한 계획은 국가 에너지국과 함께 중국국가 개발 개혁 위원회 (NDRC), 재정부와 함께 발표하였다. 이러한 계획에는 셀룰로스 (섬유소) 기반 에탄올의 공장 규모 생산과 보다 발전된 생물 연료 생산 기술을 2025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정부가 목표를 정하고 생물연료를 장려하는 것은 처음인데, 이미 정부의 지원이 이 분야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ldquo;에탄올이 첨가된 가솔린은 미국이나 스페인에서는 환경적 이점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rdquo;라고 NDRC의 에너지 연구소의 Zhou Dadi는 말한다. 이 뉴스는 높은 가격과 낮은 turnover rate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 에탄올 업계에게는 환영받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에탄올은 정부의 지원 없이는 비싸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Zhou는 말한다.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양의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는데 일년 생산량이 2600백만에 이른다. 에탄올이 혼합된 가솔린은 전체 가솔린의 20%에 해당한다. 2004년에 중국은 배기 오염 가스 방출을 줄이고 에너지 정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옥수수로부터 에탄올 생산을 시작하였다. 발표 내용에는 옥수수를 많이 재배하는 중국의 동북 지방 (동북 3성)에 에탄올 생산 기지를 세울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에탄올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은 곡물의 수요와 공급을 균형을 맞추면서 잉여 곡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리라고 보고 있다고 국가 에너지국의 익명의 관리가 말했다. Zhou는 동북 지역에는 매우 많은 양의 곡물이 있기 때문에 에탄올 연료를 세우기 위한 공장을 동북지역에 세우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Zhou는 곡물을 이용하여 연료용 에탄올을 생산하여 산업을 일으키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옥수수의 대와 폐기물을 이용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 되어야 하나고 말한다. ldquo;더 많은 기술적인 진보가 있어야만 가격을 낮추고 연료에탄올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020년까지 에탄올 사용을 늘리게 됨에 따라 중국의 가장 큰 오일 생산업체이자 공급회사인 중국 석유 공사 (National Petroleum Corp.)와 세계에서 가장 큰 정유업체인 중국 석유화학 공사 (China Petroleum Chemical Corp.)에게는 충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자들은 말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9일 토요일에 전통적인 연료를 사용하는 차의 생산과 판매를 언제 중단할지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수십 년 동안 오일이 주요한 운송용 연료가 되겠지만, 천연 가스, 전기, 생물 연료에도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ICIS China의 에너지 연구 책임자인 Li Li는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