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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과학기술부 산하 '중국 생물기술 발전센터'는 4월 21일에 중국 북경에서 '에이즈 백신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설립에 관한 타당성 연구 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증의(曾毅) 원사 등 10여 명의 전문가와 '중국 생물기술 발전센터' 왕굉광(王宏廣) 센터장, 장목(張木) 부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의 개최는 중국이 에이즈 백신 및 약물 연구 개발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이번 회의에서 왕굉광 센터장은 '에이즈 왁친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설립에 관한 타당성 연구에 관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왕굉광 센터장의 설명에 의하면, 중국의 에이즈 질병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에이즈 백신 및 약물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생물기술 발전센터'는 해외 화교 과학자들을 조직하여 에이즈 질병을 예방 퇴치하는 관련 연구를 실행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에이즈 백신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를 새롭게 설립,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관련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에이즈 백신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타당성 연구보고를 작성하였다고 한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은 센터 설립에 관한 타당성 연구 보고에 대해 “중국에 국가급 에이즈 백신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며, 또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에 속한다.”고 강조하였다. '에이즈 백신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의 설립을 통해 에이즈 백신 및 약물 연구개발 관련 업무 조정 및 관리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고, 해외 화교 과학자들로 하여금 중국 내 과학연구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응용 실험 거점', '영장 유형 실험 동물 플랫폼', '임상 실험 거점', '품질 표준 및 검사 측정 플랫폼' 등 과학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중국의 에이즈 백신 및 약물 연구 개발 진척 및 상용화 진척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주장하였다.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은 '에이즈 백신 및 약물 공동 연구센터'설립에 관한 타당성 연구 보고 중의 목표, 임무, 관리 및 운영 메커니즘, 실행안 등의 내용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많은 중요한 의견과 건의를 제시하였다. 왕굉광 센터장의 설명에 의하면, '중국 생물기술 발전센터'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센터 설립에 관한 타당성 연구 보고를 더욱 완벽히 작성하여, 관련 부처에 보고해 빠른 시일 내 설립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