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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1,279.91원(2011.4.6.) 1. 조사 목적 ○ 홋카이도 내의 바이오 산업클러스터의 규모와 추이를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향후의 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지원을 효과적·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자료이다. 2. 바이오 산업클러스터내 기업 현황 ○ 매출액 - 총 125개 바이오기업의 2010년 매출액은 501억엔으로 2009년 대비 2.3% 증가하였다. - 기능성 식품·화장품 분야의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그 외 첨단기술을 가지는 의료·의약 분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지원 분야 등도 매출이 증가하였다. ○ 자금 조달 상황 - 자금조달 방법으로는,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 등에 의한 '간접 금융'이 59.7%로 가장 많고, '자기 자금'이 25.8%, '직접 금융'이 10.9%의 순이었다. - 자금 조달 상황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회답한 기업이 61.3%를 차지했지만, '약간 어렵다' 또는 '매우 어렵다'라고 회답한 기업도 37.8%이다. - 특히 연구개발비를 많이 필요로 하는 의료·의약계를 중심으로 한 벤처기업의 약 70%가 자금 조달에 대해 '약간 어렵다' 또는 '매우 어렵다'고 회답하였다. ○ 주력 제품·서비스에서 차지하는 비용 상황 - 의료·의약 관련 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연구개발비의 비율이 22.5%로 높아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실시하고 있었다. 또, 인건비 비율도 32.8%로 높았고, 절반 정도의 기업은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이 '31% sim;50%'라고 회답해, 연구개발 인재를 포함한 종업원의 인건비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연구지원 관련 기업은 인건비 비율이 39.2%로 가장 높고, '전체 비용의 51% 이상'이라고 회답한 기업이 약 30%이었다. 안전성 시험이나 기능성 등의 평가 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인건비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3. 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의 연구개발 현황 ○ 연구개발 인력 -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종업원수는 532명으로 2009년 대비 5.8% 증가하였다. ○ 현재 중시하고 있는 연구 분야와 향후 추진하고 싶은 연구 분야 - 현재 중시하고 있는 연구 분야로는, '기능성 식품'(48개사)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소재'(32개사), '농업·수산'(31개사)의 순이었다. - 향후 새롭게 추진하고 싶은 연구 분야로는, '기능성 식품'을 회답한 기업이 가장 많은 11개사이며, 그 다음으로 '소재', '수탁 연구·수탁 검사', '컨설팅'이 각각 10개사이다. 또, '질병 예방'(9개사), '건강·의료 서비스'(8개사)의 분야도 그 다음으로 많았는데, 이들 2개 분야를 응답한 기업은 기능성 식품 관련 기업이 많아, 식품의 기능성을 살린 질병 예방 등으로의 대처가 검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농업·수산'과 함께 '환경'을 회답한 기업도 7개사로 비교적 많아, 새로운 분야로의 연구개발 진전이 기대된다. ○ 연구개발 및 연구성과의 실용화 실시 시의 문제점 - 연구개발 및 연구성과의 실용화 실시 시의 문제가 되는 사항으로는, '필요한 인재 확보가 어렵다'(44.5%), '제품 등의 과학적 평가·시험이 고비용이다'(40.0%)가 많이 회답되었다. 그 다음으로, '경제·시장 환경을 간파하기 어렵다'(39.1%),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렵다'(32.7%)의 순이었다. - '제품 등의 과학적 평가·시험이 고비용' 및 '관련 규제에 의해 연구 성과를 제품에 반영할 수 없다'(19.1%)의 회답은, '기능성 식품·화장품 분야'의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사에서 개발한 소재, 제품 등의 과학적 데이터 취득에 고액의 비용이 들고, 또 취득한 기능성에 관한 데이터를 표시 규제 등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 큰 과제가 되고 있었다. 4. 해외 전개 ○ 해외 전개 상황 - 바이오 기업의 해외 전개 상황의 조사 결과, 40개사(33%)의 기업이 해외에서의 비즈니스 전개를 하고 있어, 2007년 이후 바이오 기업의 해외 전개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 또, 21개사(18%)의 기업은 해외에서의 비즈니스 전개를 검토 중이었다. ○ 해외 전개 내용 - 해외 전개를 하고 있는 40개사의 전개 내용을 보면, '상품·서비스의 제공'을 회답한 기업이 31개사로, 해외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 또, 2009년 조사와 비교해, '기술공여', '생산 위탁'을 실시하는 기업이 2개사, '상품·서비스의 제공'을 실시하는 기업이 1개사 증가한 반면, '지점·영업소의 설치'를 실시하는 기업은 3개사, '현지 법인의 설립'을 실시한 기업이 2개사 감소하였다. ○ 해외 전개 국가 및 지역 - 해외 전개를 하고 있는 40개사의 전개하고 있는 국가 및 지역을 보면,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 등 총 20개 국가·지역이었다. - 국가·지역별로 보면, 미국이 2009년과 동일한 18개사, 유럽이 3개사 증가한 18개사이다. 또, 중국(17개사), 한국(10개사)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전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 아시아국가로의 전개는 2009년의 51건에서 53건으로 증가하였다. - 목차 - 1. 성장을 지속하는 바이오 산업클러스터 2. 바이오 기업의 사업활동 진전 3. 지금까지의 대응과 향후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