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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의 체험 중시형 환경교육검토회 제1회'가 8월 1일 개최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환경교육에 관한 행정의 추진, 정보결정 등 1. 일본의 환경 교육의 흐름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공해문제를 통하여 학교교육 안에서 환경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 포함되었다. 1974년에는 문부성(당시)이 처음으로 '환경교육 커리큘럼의 기초적 연구'를 시작하였다. 일본에 환경교육이 정착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1980년대에 들어서부터이다. 1986년에 환경청(당시)이 환경교육간담회를 설치하여 환경교육을 환경행정 중 하나의 중심으로 자리메김하였다. 1992년에 리오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는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러한 국제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환경교육을 보다 중시하게 되었다. 1993년에는 '환경기본법'이 제정되어 환경교육 관련 부분이 포함되었다. 문부과학성에서도 1990년부터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1998년에는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고 각 과목에서 체험적인 학습을 통한 환경교육을 중시하게 되었다. 이 때부터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추진 및 부처 연계한 시책이 증가하고 있다. 2. 최근, 주력하고 있는 추진 -2003년에 '환경교육추진법'이 시행되었으며 학습지표 요령에서도 환경 교육이 명확하게 자리메김되었다. 추진법에 의거하여 책정된 환경교육추진 그린 플랜에서는 환경 교육에 관한 우수한 추진의 촉진 및 보급, 환경 교육에 관한 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엔에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를 '유엔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ESD)의 10년'으로 하여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 정부, 국제기관, NGO, 단체, 기업 등 모든 주체 간에서의 연계를 도모하면서 교육 및 계발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고조를 바탕으로 온난화로 인한 자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커리큘럼도 실시되고 있다. 3. 각 부처의 시책의 특징 문부과학성 '환경교육지표자료'를 책정한 1990년부터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에서 체험 학습형 환경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그러나, 종합적인 학습 시간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환경 학습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 환경성 일본자연보호협회 및 환경교육NPO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자연보호교육의 흐름을 바탕으로 자연보호형 환경교육을 추진하여왔다. 최근에는 유엔ESD의 10년 촉진사업으로 인한 지속 가능한 지역만들기 및 지구온난화대책과 연계하여 환경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국토교통성 문부과학성 및 환경성 등 관계 부처와 연계하여 수변의 환경보전활동을 중심으로 보급 및 촉진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수산성 산림 및 임업체험학습 등을 실시하는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의 요구를 바탕으로 체험활동의 장이 되는 삼림 및 수용 거점 시설 정비, 지도자 모집 및 등록, 삼림체험 모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에너지 교육이라는 관점에서 지역 및 학교의 특색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지원책이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지역에서의 기업, 시민 등이 연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환경교육의 기회로서 활용하는 등의 보급 촉진책을 취하고 있다. 4. 행정에서의 환경교육의 과제 -유엔ESD의 10년 촉진사업 및 삼림교육활동 등 각 부처에서 시책이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국민에게 침투되지 않고 있다. -학교 등 교육기관과 지역주민이 연계한 환경교육은 실시되고 있지만 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시책이 충분하지 않다. 5. 최근의 환경교육에 관한 정부 결정 등 -후쿠다 총리의 연설 '저탄소 사회 일본'을 지향하며(2008년 6월 9일)에서 발췌 “……교육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의무 교육은 물론, 생애를 통하여 모든 수준, 모든 장면에서의 교육에서 저탄소사회 및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가르치고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저탄소사회 구축행동계획(2008년7월)에서 발췌 IV 지방, 국민의 추진 지원 3. 저탄소 사회 및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시스템 지역에서의 체험중시형 환경교육검토회(가칭)-'마을 에코 키즈' 프로젝트- 1. 취지 금년 3월, 교토의정서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교토의정서 목표달성계획'이 개정되어 정부, 지방공공단체, 민간사업자, 국민과 같은 모든 주체가 참가 및 연계하여 이른바 '국민운동'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로 되었지만 그 중에서 '국민이 지구온난화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 및 이해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행동이 습관이 되도록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행동이 습관이 되도록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명기되어있다. 또한 본 개정작업에 직접 기여한 산업구조심의회와 중앙환경심의회의 합계 30회에 이르는 합동회합에서도 다양한 관점에 있는 많은 위원으로부터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지적되었다. 그러나 환경교육을 둘러싼 현재의 논의는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 머물러있으며 실제 현장 관계자를 둘러싼 것이 되어 있지 않다. 또한 환경과 경제의 양립, 구체적으로는 '중장기적인 인재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같은 관점도 포함하여 산업계가 본격적인 문제의식을 기다리는 시점에까지는 이르고 있지 않는 것이 현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교육관계자, 지역 재생과 관련된 NPO 등과 함께 산업계를 포함한 많은 관계자가 의견 교환 및 정보 교환을 실시하면서 새로운 환경 교육의 기법, 더 나아가서는 진실로 효과적인 국민 운동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장(플랫홈)을 설치하고 각 주체가 연계하면서 학교, 지역, 직장 등의 모든 장소에서의 환경 교육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로 초등, 중등 교육을 대상으로 인재 교육, 거점 정비, 커리큘럼 구축 등 그 추진에 이바지하는 실제 프로젝트의 기획 입안을 실시하는 것으로 한다. 2. 구체적인 시책성과의 이미지(예) -커리큘럼(교재) 개발 -종합학습으로의 인풋(문부과학성과의 연계) -민간전문가의 학교로의 파견을 위한 매칭 -선진적인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창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