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SABIC의 CEO는 중국이 SABIC의 초대 시장이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ABIC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석유회사로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을 발표했다. ldquo;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조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기에 우리는 투자를 계속할 것이며 특별히 연구 개발 분야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rdquo;라고 CEO인 Yousef Abdullah Al-Benyan은 말했다. 지난 몇 년간 과잉 시설 문제로 몇 가지 산업이 고통받고 있지만, 중국의 석유화학 시장은 전세계 시장을 이끌어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그는 보고 있다. ldquo;건설, 의료, 전자, 포장 등의 분야에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봅니다. 과잉시설보다는 혁신과 낮은 효율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rdquo;라고 그는 말한다. 중국의 석유화학 산업은 올해 8.8% 성장할 것으로 중국 석유화학산업 협회가 예측했는데, 이는 전세계의 3% 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이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해서 SABIC은 중국과학원 산하의 대련이화학 연구소와 협력관계를 맺고 또한 중국 국영 석유와 촉매분야와 메탄의 올레핀 및 방향족 및 수소로의 전환에 대하여 함께 협력할 것이다. 이 기술은 더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15년에 브렌트산 원유 가격이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석유가 많은 화학제품과, 플라스틱, 섬유의 원료로서 그리고 가격의 척도로서 작용하며 가격의 하락은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인하로 이어지고 이는 또한 석유화학 유도체 제품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해, SABIC은 수요의 증가를 통해 생산량을1% 늘렸고,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서 4% 증가하였다. 2014년에 SABIC은 한국의 SK사와 함께 6억 4천말불의 합작 플랜트를 시작했는데, 이는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 공장은 23만톤의 폴리에틸렌을 매년 생산하게 될 것이다. Al-Benyan 은 이 합작 관계는 한국 시장과 함께 중국 시장의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ldquo;우리는동시에또한 석탄을 이용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rdquo; 라고 Al-Benyan은 말했다. SABIC은 중국에 18개의 사무실을 두고 13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상해, 광주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큰 정유 시설을 갖고 있으며 천진을 본사로 하는 Sinopec과 함께 183억 인민폐를 공동 투자하여 건설한 중경등 세 시설에서 생산을 하며, 상해에 연구소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