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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2일, 게티 센터(The Getty)는 이전보다 더 개방적으로 소장품, 연구,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게티의 오픈 콘텐트 프로그램의 초기 주안점은 게티 센터 소장품 중에서 사회공유재인 예술 작품의 이미지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이제 그 첫 단계로 이 박물관의 소장품 중 약 4천6백점에 대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어떤 목적에도 상관없이 이용, 편집, 출판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메타데이터는 임베디드 되어있는 고해상도 이미지이며 일부는 크기가 100MB 이상이다. 누구나 게티 센터의 소장품 페이지( http://www.getty.edu/art/ )에서 이미지를 브라우징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링크가 있는 경우,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다운로드를 할 때 그 이미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기술하면 된다. 게티 센터에서는 다운 받은 이미지가 더 넓은 범주의 필요와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있다. 게티 센터는 사회공유재인 센터의 소장품과 게티연구소의 스페셜 컬렉션에 있는 예술작품의 이미지를 계속 더 많이 배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이미지를 공개 이용으로 만들 수 있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소장품에 대한 저작권과 프라이버시 제한을 철저한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차후로 그 다음 단계로는 이 오픈 콘텐트 프로그램에 부여할 수 있는 추가 콘텐트를 찾고 있다.. 즉, 게티 보존 연구소(Getty Conservation Institute)의 세계 각국 현장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문서와 같은 또 다른 종류의 이미지나 디지털 출판물 및 Getty 어휘집과 같은 지식 정보원 등이 그것이다. 이들은 왜 오픈 콘텐트를 시도할까? 게티 센터는 예술을 이해하는 것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주며, 우리의 디지털 정보원을 공유하는 것은 그 믿음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라는 신념에 따라 설립되었다. 이 운동은 교육적으로도 필요한 것이다. 예술가, 학생, 교사, 작가, 그 외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이야기를 전하고,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창의성을 키우는데 예술작품의 이미지를 필요로 한다. Horizon Report, Museum Edition에서는 “오픈 콘텐트는 이제 문화적 교육적 무료 정보원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세계 수준의 기관의 징표,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이 되었다.” 라고 하였다. 월터 예술 박물관, 국립 예술 갤러리, 예일대학교, LA카운티 예술박물관, 하버드 대학교처럼 미래를 생각하는 기관들은 자관의 컬렉션과 연구결과를 막강한 오픈액세스로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오픈 콘텐트 프로그램은 게티 센터의 작품을 디지털을 통해 개방하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나타낸다. 게티 센터(The Getty Center) 게티 센터는 장 폴 게티 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유산을 중점 관리하는 게티 리서치와 보존·교육연구소가 있는 대규모 예술종합센터이다. 장 폴 게티는 열렬한 예술품 수집가로 르네상스에서 후기 인상파작품까지 유럽 소장품이 특히 많은데, 자신의 소장품이 일반인에게 무료로 전시되기를 바랐다. 현재 주차비를 제외한 입장료가 무료이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Open Content Program http://www.getty.edu/about/opencontent.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