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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가져온 ' 과학기술혁명의 기회 ' 를 잡아라 - 과기부부장 완강 ( 万鋼 ) 과의 인터뷰 중국은 기업기술혁신의 주체적인 지위를 강화하면서 기업주도형 산업기술연구혁신에 대한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기업의 R D 센터 건설 및 R D 투자 확대를 지원할 것이다 . ldquo; 스마트폰을 손에 쥐면 제일 먼저 그를 장학할 수 있지만 일단 사용하고 나면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된다 . rdquo;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과기부 완강 부장은 만면에 미소를 띠며 과학혁신을 통해 가져온 생활의 변화를 흥미진진하게 설명했다 . 그는 중국이 위기가 가져온 과학혁명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중국은 lsquo; 마이크로 rsquo; 기업의 기술혁진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 기자 : 올해 양회에서 과학혁신은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중국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에 흥분을 느낌과 동시에 과학기술에 대해 여러가지 견해도 나왔는데 부장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상세히 말씀 부탁한다 . 완강 : 국가 중장기 과학기술규획강요가 실시된 이래로 과학기술은 고속발전하고 있으며 6 년 연속 국가 지원금이 2% 씩 증가하고 잇다 . 그렇지만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 . 예를 들면 , 기업을 주체로 하는 기술혁신시스템은 아직 확실히 확립되지 않았고 경제성장에서의 과학기술 기여도도 높지 않으며 기술축적도 확연히 뒤쳐져있어서 혁신능력이 경제대국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이끌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감이 있다 . 과학기술메커니즘 개혁 부분에서 중국은 기업기술혁신의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고 기업주도의 산업기술 R D 혁신 방면의 시스템 및 메커니즘을 구축하게 하며 기업의 R D 센터 건설 및 R D 투자 확대를 지원할 것이다 . 그린에너지자동차 및 전기동력은 미래의 전략 기자 : 그린에너지 자동차 부문에서 당신은 명실상부 중국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 우리에게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 바란다 . 완강 : 그린에너지자동차 개발 초기에는 하이브리드 , 전기엔진 , 연료전기엔진이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전환과정에서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받아드릴 수 있는 상품으로 중국버스에도 비교적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선진국 승용차산업에서도 어느 정도 보편화되었다 . 그러나 하이브리드 엔진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자동차일 뿐 내연기를 중심으로 하는 엔진방식을 바꾸지는 못한 기술이다 . 12 차 5 개년 그린에너지자동차 전문프로젝트에서 전문가들은 전기엔진 전략을 제시했다 . 전기엔진은 자동차가 달릴 때 엔진이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 자동차의 다양한 수요의 측면에서 보면 , 도시에서 운행하는 소형차에 적용하기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 도시내의 버스도 전지를 교환하지 않고 비교적 장시간 운행할 수 있으므로 사용 가능하다 . 그러나 만약 운행거리가 길 경우 탈착식 하이브리드엔진이 더 적합하다 . 탈착식하이브리드자동차의 경우 소형 청정 내연기를 이용한 엔진을 사용해서 자동차에 전력을 보충하거나 직접구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 근본적인 문제해결방법은 청정무공해 자동차인 연료전기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 자동차산업발전의 수요에서 보면 하이브리드는 그린자동차에 속하고 전기엔진은 신에너지자동차에 속한다 . 신에너지자동차야말로 중국국가미래의 발전전략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 준마는 반드시 초원에서 달려온다 기자 : 최근 국가가 계속해서 혁신형 인재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인재계획을 내놓고 있는데 혁신형인재육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완강 : 혁신형인재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교육을 받게 한 다음 그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준마는 반드시 초원에서 달려온다 . 농업과기인재는 과기인재들 중에서 성장이 비교적 빠르고 공헌도도 높은데 그 이유는 그들이 풍부한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논문을 써 내기 때문이다 . 혁신형 인재 육성은 반드시 육종부터 시작해야 한다 . 다시 말해서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과학연구의 임무 , 혁신의 임무를 맡아서 책임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 책임감이 있어야 노력할 것이고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 연공서열의 낡은 관습은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 . 혁신형인재는 인재의 개방 측면에서도 구현된다 . 우리는 이후에 인재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유학생 중의 인재뿐만 아니라 글로벌 과학인재를 영입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다 . 피부색 , 문화의 차이와 관계없이 혁신의 다각화와 사상의 충돌은 돌파구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 우리는 또한 인재의 글로벌화에도 많은 힘을 쏟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