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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1,371.98원(2012.3.28) 1. 조사 목적 ○ 과학기술정책연구소는 대학발 벤처 등의 현황과 과제, 대학발 벤처 등의 효과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또 향후 시책 수립시의 시사점을 얻을 것을 목적으로 대학발 벤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조사 결과 가. 경영자 ○ 대학발 벤처 등의 경영자는 민간기업 출신자가 45.2%이다. - 제조업, 특히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는 민간기업 출신의 경영자가 57.6%이다. ○ 교직원이나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는 50대 이상이 중심이다. - 이에 반해, 정보통신업에서는 40대 이하, 특히 30대의 젊은 경영자가 중심이다. ○ 연령이나 전직에 관계없이 많은 경영자가 대학발 벤처 등으로의 관여를 커리어 형성 및 연구면에서 '플러스가 되었다'라고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 커리어 형성면에서 벤처로의 관여가 '플러스가 되었다'라고 여기는 경영자는 20대 이하의 학생이나 졸업생, 40대의 민간기업 출신자에서 특히 많았다(약 90%). - 교직원이 경영자인 경우에는, 어느 연령대에서도 연구면에서 '플러스가 되었다'라고 여기는 비율이 많았으며, 특히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많았다(약 80%). 나.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 자사에서 연구개발이나 특허 출원의 경험이 있는 비율은 설립 연수가 경과한 벤처에서 높았다. ○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는 자사에서 연구개발이나 특허 출원의 경험이 있는 비율이 특히 높았다(약 85%). 다. 종업원 ○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경우, 전체 종업원수는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2.8배 증가하였다(평균 4.6명 rarr;12.8명). 또, 현재 연구개발과 관련한 종업원수는 평균 4.6명이다. ○ 교직원이 경영자인 경우, 전체 종업원수는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1.8배 증가하였다(평균 4.4명 rarr;7.8명). 또, 현재 연구개발과 관련한 종업원수는 평균 3.9명이다. ○ 2008 sim;2010년에 20대, 30대의 젊은층을 고용한 대학발 벤처 등은 71.8%이며,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 91.2%로 특히 많았다. ○ 대학발 벤처 등의 연구개발에서 가장 주력이 되고 있는 연령대는 30대이다. 정보통신업에서는 20대 이하도 주력이 되고 있다. ○ 2011년에 종업원(비상근도 포함) 고용을 검토한 대학발 벤처 등은 57.2%이다.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는 70.6%로 특히 많다. ○ 2011년에 연구개발 관련 업무에서 특히 증원을 예정한 벤처는 68.0%이다. 연구개발 업무에서는 대학 등에서의 연구 경험뿐만 아니라 기업에서의 직무 경험이 있는 것을 중시하고 있었다. 라. 재무·자금 조달 등 ○ 현재 자본금액은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경우에 크다. 그 중에서도 의약 관련 제조업은 '1억엔 초과'가 38.2%를 차지해 특히 컸다(교직원이 경영자인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는 '1억엔 초과'가 8.8%) ○ 대학발 벤처 등의 주요 과제는 수익 확보, 판로·시장의 개척, 자금 조달이며,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는 자금 조달이 특히 큰 과제가 되고 있다. 마. 사업화·흑자화 ○ 대학발 벤처 등 중 78.5%는 제품·서비스를 사업화(판매)가 종료된 상태이며, 68.5%는 지금까지 한 번은 흑자를 낸 적이 있다. - 사업화가 예정대로(65.6%), 예정보다 빨랐다(12.8%)고 여긴 벤처에 대해, 그 이유를 묻었는데, 주요 이유로는 '조기에 시장 요구를 파악·고객 획득에 성공하였다', '창업전이나 창업시에 사업화를 위해 면밀한 준비를 하였다', '핵심 사업과는 다른 서비스나 수탁 등의 업무를 우선 사업화하였다'고 응답하였다. ○ 교직원에 비해 민간기업 출신의 경영자는 연구개발비가 고액이고 고용을 늘리는 것 때문에 흑자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었다. 바. 해외 전개 ○ 해외 전개가 종료된 상태(19.7%), 향후 목표로 한다(60.9%)고 하는 등 해외 전개에 적극적인 대학발 벤처 등이 많다. 해외 전개의 목적은 시장·판로의 개척에 집중하고 있었다. ○ 해외 전개가 종료된 상태는 교직원이 경영자인 경우(11.6%)보다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경우(26.5%)에 많고, 특히 의약 관련 서비스업(45.0%)과 의약 관련 제조업(44.1%)에서 많았다. - 정보통신업 중에서는 학생이나 졸업생가 경영자인 경우에 해외 전개가 끝난 상태가 많았다(25.0%). ○ 시장·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진출을 강하게 검토하고 있는(또는 이미 진출이 끝난) 상위 3개 지역은, 제조업에서는 1위 미국, 2위 유럽, 3위 중국이다. 정보통신업에서는 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중국·한국 이외의 아시아 국가이다. - 연구개발 실시, 새로운 기술, 노하우 획득, 임상시험 실시를 목적으로 한 해외 진출처는 업종 전반에 걸쳐 1위 미국, 2위 유럽, 3위 중국이다. 사. 공적 지원 ○ 2008 sim;2010년에 공적 지원을 이용한 대학발 벤처 등은 58.4%로, 이 중 80.0%가 보조금 등의 자금면의 지원을 이용하였다. ○ 2008 sim;2010년의 공적 지원 이용율은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 특히 높았다(76.5%). - 교직원이 경영자인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의 이용율은 61.9%이다. - 정보통신업 중에서는 학생이나 졸업생의 경영자인 경우에는 이용율이 높았다(65.2%). ○ 지금까지 이용한 지원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여기는 지원은 압도적으로 '자금 지원'이다. - 자금 지원이 좋았던 이유로는 정부에 의한 지원에 대해서는 '대외적인 신용, 인지도의 향상으로 연결되었다', '지원액수가 고액 또는 장기적인 지원이었다'가, 지자체에 의한 지원에 대해서는 '유연하고 신속해서 절차상 부담이 적었다'가 각각 지적되었다. - 자금 이외의 지원(어드바이스나 시설, 토지 등의 지원)에서는 대학 등에 의한 지원을 가장 좋았다고 여기는 벤처가 많았다. ○ 연구개발 관련 보조금 등(위탁비나 보조금 포함)의 획득율이나 획득액에서도,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경우에 높았다. 특히, 의약 관련 제조업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 2009, 2010년 연속으로 보조금 등을 획득한 비율은 대학발 벤처 등 전체에서 27.0%이다. - 지금까지 보조금 등을 획득한 적이 있는 벤처 가운데, 2010년의 획득액이 '1억엔 초과'인 비율은 벤처 전체에서 5.5%이다. 의약 관련 제조업 중 교직원이 경영자인 경우는 0%, 민간기업 출신이 경영자인 경우는 12.5%이다. - 목차 - 1. 조사 개요 2. 회답 기업의 프로필 3. 경영자 4.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5. 종업원 6. 사업화 7. 재무·자금 조달 8. 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경년 분석(2008 sim;2010년도) 9. 과제와 장래 전망 10. 해외 전개·진출 11. 공적 지원 12. 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