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중국은 요즘 태양열 분야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 중국은 14억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 독일(8천2백만 인구)와 같은 수준의 태양 발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크게 앞지를 전망이다. 로이터사에 따르면 중국은 스스로 세운 수준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중국은 현재 43 기가와트의 태양열 발전을 가지고 있으며 40 기가와트의 독일을 앞서고 있다. 실제적인 면에서 본다면 독일이 앞서 있다. 왜냐하면 독일은 남는 재생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수출하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전체 발전량의 3%미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은 2015년도에 1.3기가와트의 추가 생산을 이룩한 반면에 중국은 2014년도에 15기가와트를 추가 생산하였다. 이 숫자가 어느 정도 인가 보려면 미국을 보면 된다. 태양열 발전 분야에서 미국은 2015년도에 총 27.4 기가와트를 생산하였다. 마지막으로 재생에너지는 대체 에너지원이 아니라 1차적인 에너지원이 되어가고 있으며, 발전 시설을 짓는 것을 볼 때 선진 국가들이 이미 석유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이 태양열 발전 분야를 적극 추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태양열 발전 시설을 짓는 비용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태영열 산업 연합에 따르면 이 분야의 산업이 성장하면서 와트당 생산 비용이 2007년도에 미화 8달러에서 2014년 3달러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제 중국이 이 물결에 합류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더 적극적인 추진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