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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10회 중국과 미국 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 개최 준비를 위한 회의 및 제1회 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었다. '중국과 미국 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중국과 미국 정부 간의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로서, 중국과학원, 중국 '국가 자연과학 기금 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다. 9년 간의 노력을 통해 동 '세미나'는 중국과 미국 과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요한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가 되었다. 지금까지 동 '세미나'는 이미 중국에서 4차례 개최되었는데 베이징, 상하이(上海), 샤먼(厦門)에서 개최되었다. '제10회 중국과 미국 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는 오는 10월 26일과 28일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예비 회의'에서는 '제10회 중국과 미국 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될 중국 측 40명 대표들이 선정되었다. 지난 1997년에 미국 과학원 대표단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면서 중국과학원과 선행 과학 연구 분야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중국과 미국은 해마다 1회씩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과 미국이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고 중국과 미국 양국 과학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매 번 회의 참석자로는 중국과 미국 양국이 40명에 달하는 45세 이하 각 분야 우수 과학자를 선발하여 참석하도록 결정하였다. 매 번 회의에는 8개 주제별 회의 팀이 구성되며, 매 개 팀은 1명의 주석을 두고 중국과 미국 양측은 1명의 발표자를 선정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매 번 회의에서는 주제별 회의 팀 담당자가 과학 보급 차원에서 기타 분야 과학자들에게 '해당 분야 과학 연구 현황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보고'를 하는 형식을 취하여 왔다. 2006년에 개최된 '제9회 중국과 미국 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에서 중국과 미국은 관련 협의를 통해 40건에 달하는 '학술 토론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세미나 조직 위원회 회의'에서는 중국과 미국 양측이 변론을 통해 최종 8개 주제를 확정하는데 합의를 보았다. 과거와는 달리, 2007년에는 중국 측 세미나 조직자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수준이 대폭 향상되면서 8개 주제에 대해 대부분이 미국 측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중국 측이 6개 주제를 제안하여 결정하였으며 미국이 2건의 주제를 제안하여 결정하였다. 2007년도 '제10회 중국과 미국 양국 선행 과학 연구 세미나' 8개 주제는 구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탐사 측정하는 신경 생물학 메커니즘', '단일 분자', '단백질학 연구', '대규모 과학 계산', '자체 선택 전자학', '비(非) 코드 RAN', '환경 유전자학', '빛이 없는 상황과 전자 재 분리'이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