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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앞으로 바이오기술 발전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고수준의 바이오기술 단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근에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최된 “2007 국제 바이오경제 대회”에서 중국 바이오기술발전센터의 관련 책임자는 “중국 과학기술부는 기타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바이오기술 발전을 위해 향후 아래와 같은 바이오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0~15개의 국가 중점 실험실을 구추한다. 게놈, 프로테옴(Proteome), 생물 반응 장치(bioreactor), 물질대사(metabolism), 시스템 바이오학, 줄기세포, 신경과학, 뇌와 인지 과학(cognitive science), 바이오정보, 실험동물 등의 분야에서의 국가급 실험실을 중점적으로 구축한다. -30~35개에 달하는 바이오기술 분야의 국가 공정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중점적으로 백신, 바오오약, 바이오치료, 조직공정, 바이오의학공정 등 국가공정기술센터를 설립하여 바이오기술 산업화수준과 국제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10~15개의 국가 바이오유전 자원 저장센터 및 연구 개발 센터를 설립한다. 중점적으로 농작물 및 임목 종자 자원센터, 중요한 미생물 자원센터, 멸종위기에 직면한 동식물 구급 보호 센터 등을 설립한다. -10~15개의 글로벌한 일류 국제화, 표준화 규모화 바이오기술 혁신플랫폼과 단지를 구축한다. 중점적으로 베이징생명과학연구소, 국가바이오정보센터, 바이오약 중간 시업 단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중국 바이오기술 연구 개발과 산업화 발전에 양호한 기반을 마련한다. -80~100개의 국제적인 일류의 시범기업과 10~15개의 바이오기술 시범단지를 구축하여 기업들이 바이오기술 혁신과 이전 시스템 중에서의 주체적인 지위를 강화한다. 바이오 농업, 바이오 의약, 바이오 에너지, 발효 공업, 바이오 화학공업 등의 분야에서 경쟁 및 유동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시범기업과 시범단지를 중점적으로 육성한다. 이에 앞서 중국 과학기술부는 중국의 생물경제 '3단계 발전 전략'을 아래와 같이 제정했다. 제1단계는 기술 축적 단계로서 오는 2010년까지 5,000~8,000억 위안(약 625 ~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생물 기술 산업을 형성하는 것이고, 제2단계는 산업 발전 단계로서 오는 2015년까지 중국의 생물 산업 생산액을 약 1조 6,000억 위안 (약 2,000억 달러) 규모에 도달시키는 것이며, 제3단계는 지속적인 발전 단계로서 오는 2020년까지 중국의 생물 산업 총 생산액을 2 ~ 3조 위안 (약 2,500~3,750억 달러) 규모에 도달시켜 중국 GDP의 4% 이상 규모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한편, '2007 국제 바이오경제 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대회에는 중국과 외국 차관급 이상 관원 10여 명, 7개 국제조직 대표와 25개 국가에서 온 200여 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ㅿ정부 포럼 ㅿ생명과학 진전 ㅿ농업 바이오기술 ㅿ의약 바이오기술 ㅿ중(中)의약과 시스템 생물학 ㅿ공업과 환경 바이오기술, ㅿ에너지 바이오기술 ㅿ바이오자원과 바이오 다양성 ㅿ화학 약품과 약품 안전 및 바이오기술 산업 등을 주제로 폭넓은 연구 토론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는 바이오 과학기술 성과 및 산업화 대형 전시장이 마련됐다. 이 전시장에서는 중국 '863(하이테크) 계획'에 속하는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유전자 전이 기술을 이용한 목화 병충해 예방 퇴치, 복제 동물, 유전자 칩 등을 포함한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혁신 성과와 제품, 그리고 500여 개의 전세계 최근 성과물과 산업화제품이 전시됐다 .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