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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연료 곡물을 더 많이 생산하고 태우면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것은 오존층의 연구로 유명한 노벨상 수상자 폴 크러젠 박사의 최근 연구 결과다. 그의 연구진은 가장 많이 재배되는 바이오 연료 작물 몇 가지들이 온실가스의 잠재적인 N2O물 가스(N2O 가스는 주로 의료용 마취제로 쓰이며 사람들이 들이마실 경우 웃음을 유발하여 웃음 가스로 불린다. 최근 이 가스는 온실가스로 지정되어 이 가스의 화학적 검출 센서의 개발이 요청되고 있다. ) 방출량의 두 배를 방출하여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점을 모두 앗아가 버린다는 것을 계산을 통하여 밝혀냈다. 에딘버그 대학교의 화학자이며 공동 연구자인 케이스 스미스는 “이 결과의 의미는 바이오 연료의 예상된 혜택들이 이제까지 생각해온 것보다 더 논쟁을 야기할 만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 것이 이득이 없고 사실은 기후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결과는 지금 '대기 화학 및 물리'지에서 검토되고 있고 크러젠 박사 자신은 이 작업이 끝날 때까지 어떤 언급도 하길 거부한다. 그러나 이 논문은 미생물이 비료에서 질소를 이전까지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3~5%의 비율로 N2O로 전환시킨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는 국제 기후 변화 패널들이 비료의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계산하기 위하여 채택한 2% 보다 거의 두 배나 높은 수치다. 바이오디젤의 경우, 유럽의 바이오 연료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N2O로 인한 상대적인 온난화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냉각 효과보다 1~1.7%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미국에서 많이 하는 옥수수 바이오에탄올의 경우, 이 수치는 0.9~1.5%에 해당한다. 사탕수수 바이오 에탄올만이 0.5~0.9%의 수치를 보여 기존 연료보다 더 나은 대안 연료로 보인다. OECD 국가들이 최근 발표한 지속 가능한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들은 의무적인 (방출) 목표량을 개정하여야 한다.(교토 협약 하에서 유럽연합은 이번 10년이 끝날 때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대 배출량보다 8% 낮은 수준으로 도달시켜야 한다.) 이 보고서의 저자인 리차드 돈보쉬는 이 보고서와 크러젠 박사의 작업이 바이오 연료의 정확한 전 주기 평가(생산에서 사용에 이르는 전 사이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평가가 없다면 정부의 정책들은 바이오 연료와 다른 것, 즉 문제들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을 구분할 수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 크러젠 연구진의 결과의 의의 (기사 작성자 의견) 크러젠 박사의 연구 결과는 바이오 연료의 문제에서 단순한 예상(이를테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순진한 예상)이 잘못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그러나 그들 연구의 결론도 또한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다. 논문이 발표되지 않아서 이 기사만 보았을 때, N2O만으로 바이오 연료의 온실가스 방출에 대한 영향을 논의하는 것은 단순화일 수 있다. 온실가스 중에서 N2O 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에 이어 세 번째로 영향을 주는 가스이다. N2O가 이산화탄소보다 대기 잔류 능력이 높아서 100년 이상의 장기적인 효과는 이산화탄소의 300여 배나 된다고 하나 ( http://en.wikipedia.org/wiki/Nitrous_oxide#Nitrous_oxide_in_the_atmosphere ), 이산화탄소는 전체 온실 효과 중 9~26%, 메탄은 4~9%를 야기하며 전체 온실 가스 중 N2O의 역할은 낮다. ( http://en.wikipedia.org/wiki/Nitrous_oxide#Nitrous_oxide_in_the_atmosphere )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