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캐나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하여 2007년 4월 26일에 발표한 규제안의 상세 내용을 발표하였다. 새롭게 정리된 규제안을 보면, 탄소 수집 및 저장을 실행하기 위하여 2012년에 운전이 시작되는 오일샌드에서도 탄소 수집 및 저장을 할 것을 요구하였다. 현재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량-오일 샌드 산업은 캐나다에서 큰 분야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은 1990년에 비해서 25% 증가하였으며 교토 협약에 의한 목표치와 비교하면 32%를 초과하고 있는 상태이다. 즉각적인 대응이 없으면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까지 2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대략 940메가톤으로 1990년의 배출량과 비교하면 58%가 증가한 것이다. 오일 샌드 플랜트들에 대한 규제와 더불어, 2012년에 가동되는 석탄 화력 플랜트들의 건설을 금지하는 것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미래에 석탄 화력 발전 플랜트들을 건설하기 원하는 유틸리티 회사들은 탄소 수집 및 저장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의 사용에 기초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캐나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저감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달에 발표된 터닝 코너 계획(Turning the Corner)은 탄소를 위한 시장 가격의 설정, 탄소 차감 계산 시스템을 포함한 탄소 배출권 시장의 형성 등을 포함한다. 캐나다 정부는 2020년까지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20%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나다 환경장관인 존 바이어드(John Baird)는 캐나다의 규제들이 모든 대형 산업에 적용될 것이며 원유 산업부터 화학 회사들까지, 제련소부터 제지 회사까지 모든 대형 산업체는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4월에 발표된 규제안을 보면, 회사들은 모든 생산 설비에서 2010년까지 18%를 저감해야 한다. 2012년 전에 설립되는 오일샌드 설비들도 이를 준수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는 2020년까지 발전 분야에서 더 많은 탄소 저감을 달성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설립할 것이다. 또한 수력,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을 이용한 전력 생산의 증가와 국가 전력망의 개발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제안된 온실가스 규제안들은 2008년 하반기에 공표될 예정이며 2009년에 최종 결정되어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