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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경제산업성은 전국의 대학·대학원의 창업자 교육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전체 대학·대학원 734개교를 대상으로 '대학·대학원의 창업자 교육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 아울러, 2009년부터는 '(가칭)대학·대학원 창업자 교육 추진 네트워크'를 설립, 창업자 교육의 질적·양적 향상에 임할 계획이다. 2. 조사결과 ○ 전국의 대학·대학원의 46.1%에 해당하는 247개교에 창업자 교육 강좌가 있다. - 문부과학성 조사(2002년 시점)와 비교, 6년간 창업자 교육을 실시하는 대학·대학원은 약 20% 증가(2002년:205개교⇒2008년:247개교) ○ 창업자 교육을 실시하는 교수, 관련 과목수는 선행 조사와 비교해 증가경향에 있다고 추측된다. ○ 국립은 대학원만 또는 대학원·학부 양쪽 모두에서 창업자 교육을 실시하는 비율이 높으나, 사립은 학부에서의 교육 비율이 높다. 국립에서는 MOT(기술 경영) 교육의 충실이 그 배경인 것으로 사료된다. ○ 창업자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코스·전공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대학원은 전체의 약 10%인 55개교이다. ○ 수업 이외에도 창업자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는 대학·대학원은 약 20%에 달한다. ○ 학부의 40%는 복수의 학부에서 취득 가능한 수업으로서 설치하고 있다. 대학원에서는 30%가 복수의 연구과에서 수강 가능하다. ○ 수강생에 의한 프레젠테이션이나 그룹 연습을 실시하는 '학생 참가 실천 형태 수업'은 학부에서 약 20%, 대학원에서 약 30%이다. ○ 전체의 약 30%는 외부 강사를 활용하고 있다. ○ 수업내용에서 학부와 대학원간 현저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는 볼 수 없었다. 학부와 대학원은 요구되는 것이 다르므로, 각각 적당한 수업 내용을 개발하는 것이 향후 중요한 과제이다. 3. 대응책 (1) 대학·대학원 창업자 교육 포럼의 설립(전국 대회, 지역정보교환회의 개최) ○ 창업자 교육·기업가 정신교육의 수강자 확대와 교육내용의 충실을 목적으로, 교원, 외부강사, 벤처기업 관계자 등에 의한 커뮤니티(대학·대학원 창업자 교육포럼)를 설립해, 연 1회 정도의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2) 선진적인 학교의 수업견학회 개최 ○ 수업견학회에 의해 각 대학·대학원(교원)의 교류도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정보교환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지역에서는 그 유용성이 높다 ○ 타대학의 교원으로부터 피드백을 얻고, 향후에 활용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유효하다. (3) 모델 강좌 사업의 실시, 평가 수법의 검토 ○ 유식자에 의한 위원회를 설치해 선구적·특징적인 창업자 교육 모델을 실시하는 대학·대학원을 공모해, 모델 강좌로서 지정한다. ○ 모델 강좌는 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웹사이트 등에 공개하는 등 창업자 교육의 의의·목적의 확립에 노력한다. 그리고, 위원회는 모델별 평가 수법에 대해 검토한다. (4) 외부강사의 새로운 활용 ○ 창업자 교육은 창업 경험자 등에 의한 생생한 강의를 통해 실천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매우 유용한 교수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외부강사 초빙은 교원의 개인적인 인맥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대응책으로서 외부강사 디렉토리를 작성하여, 외부강사로서의 실적이 있는 창업 경험자 등의 정보(소속 기업, 경력, 강의 내용 등)를 수집해, 이를 디렉토리화해 공개한다. (5) 교수법 연수(해외 연수 등)의 실시 ○ 창업자 교육의 강화를 위해서는 대학·대학원간의 정보 공유 등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의 충실도 필요하지만, 교원 자신의 레벨업도 필수적이다. ○ 창업자 교육에 있어, 일본과 비교해 선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등에서 교수법 연수를 실시하는 것이 요구된다. 연수로 익힌 경험이나 지식을 수업견학회나 모델 강좌 사업 등 에서 정보 공유해 나가는 것도 기대된다. (6) 창업자 교육 웹사이트의 개설 ○ 각종 정보의 수시 갱신을 위해서는 웹사이트에서의 정보 공유가 불가결하다. (7) 창업자 교육 요람의 편집·발행 ○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대학·대학원을 선택할 시, '어느 대학·대학원에서 어떠한 목적의 창업자 교육을 하고 있는지, 어떠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인가' 등을 알 수 있도록 웹사이트 공개할 뿐만 아니라, 일반(수험생) 전용으로 인쇄물(가이드 북)로서 대학·대학원 등에서 배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8) 벤처기업 인턴쉽·프로그램 추진 ○ 현재, 벤처기업에서의 인턴쉽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대학원은 존재하지만, 아직 실시하는 학교나 참가자수가 매우 적다. 학생의 요구가 있지만, 인턴쉽 수요기업이 적어 요구에 응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벤처기업이 많이 소속된 단체나 전국 규모로 인턴쉽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 등에 제의해, 인턴쉽의 수요 기업을 모집하여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학생과 수요기업간 코디네이터를 실시해 나가는 것을 필요하다. ( 9) 교재, 케이스의 수집·작성 ○ 창업자 교육의 전문 교재가 한정되어 있어 해외 교재나 사례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따라서 유식자의 견식과 경험을 집약해 교재나 사례를 수집·작성하고, 수집·작성물은 창업자 교육 웹사이트에서 공유한다. (10) 창업자 양성기숙사의 설립 ○ 창업을 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하는 환경은 증가하고 있지만,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 ○ 창업자 양성기숙사의 설립을 통해, 창업에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수업을 듣고 고민을 공유해 해결하므로써, 동기부여의 유지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가 잘 매치되면 동료와 협력해 하나의 벤처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11) 매스컴·미디어를 통한 창업자 교육 매력 발신 ○ 창업자 교육의 유용성이 학생·사회에서 별로 인지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 기술한 전국대회나 웹사이트 개설, 창업자 양성기숙사 등 일련의 사업에 대해 매스컴·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창업자 교육에 관한 인지도를 향상시켜 가는 것이 필요하다. (12) 중장기적인 과제 ① 창업자 양성 특진 코스의 설치 ○ Google나 Microsoft와 같은 세계적인 벤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중등 교육에서 창업자 교육 코스를, 대학·대학원에서는 고도의 내용의 특별 진학 코스를 설치해, 창업자 교육에 관한 일관된 영재 교육을 받게 할 필요가 있다. ② 기업가 코스 수강생의 진로·의식 조사의 실시 ○ 이번 조사에서 창업자 교육 실태는 파악할 수 있었지만, 창업자 교육을 받은 수강생이 어떠한 직무를 밟고 있는지, 어떠한 의식이나 스킬 등을 가지고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파악할 수 없었다. 창업자 교육 효과를 측정하거나 향후 창업자 교육의 평가 기준을 책정해 나가기 위해서도 수강생에 관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 목차 - 1. 지금, 왜, 대학·대학원에서의 창업자 교육인가 (1) 벤처기업의 창출 및 성장의 중요성 (2) 대학·대학원에서의 창업자 교육의 의의 (3) 창업자 교육을 충실시키는 호기 2. 일본의 대학·대학원의 창업자 교육의 현상 (1) 설문조사 결과 (2) 사례 연구법 3. 미국의 대학·대학원의 창업자 교육의 현상 (1) 대학·대학원에서 확충이 진행되는 창업자 교육 (2) 미국의 대학원에서의 창업자 교육 (3) 미국의 대학(학부)에서의 창업자 교육 (4) 선진적인 창업자 교육 프로그램 사례 4. 대학·대학원에서의 창업자 교육과 관련 과제 5. 대응책(안) (1) 대학·대학원 창업자 교육 포럼 설립 (2) 선진적인 대학의 수업견학회의 개최 (3) 모델 사업 실시, 평가 수법의 검토 (4) 외부 강사의 새로운 활용 (5) 교수법연수(해외 연수 등)의 실시 (6) 창업자 교육 웹사이트 개설 (7) 창업자 교육 요람의 편집·발행 (8) 벤처기업 인턴쉽·프로그램의 추진 (9) 교재, 사례의 작성 (10) 창업자 양성기숙사의 설립 (11) 매스컴·미디어를 통한 창업자 교육의 매력 발신 (12) 중장기적인 과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