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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은 개인 연구자의 경력과 교육 과학 시스템의 전체 성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 EU 전체의 경제적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또 연구자의 이동성은 효율적인 지식 이전과 , 연구 우수성의 창출에 중요하며 , 노동 시장의 기능 개선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이동성은 과학 연구의 수준이 높은 지역에 과학적 우수성이 모이게 하여 , 결과적으로 유럽 전역에 우수성 센터가 건립되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 . 연구자의 직무적 이동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 진정한 ERA( 유럽 단일 연구 영역 ) 에 관하여 말할 이유가 없다 . ERA 에서는 연구자 , 기술 , 지식 등이 EU 전역으로 자유로이 순환하기 때문이다 . 연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교육 수준이 높은 인력을 바라는 수요가 점점 증가하여, 비단 유럽 내부에서의 이동성 뿐만 아니라 연구자를 제 3 국에서 데려오는 내향적 이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기본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EU 출신 연구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EU 이외의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런데 연구 부문에 평균 GDP의 3%를 투자한다는 바르셀로나 목표를 달성하려면,유럽은 향후 700,000명 가량의 연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회원국들은 연구자의 이동성에서 큰 격차를 나타낸다. 연구 시스템의 질과 명성, 가용 자원, 그리고 언어 문제 등이 개별 회원국의 연구자 유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또 일부 국가들은 구조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어서, 이것이 연구 부문의 고용 기회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모국이 자금 지원 및 경력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목할 경우, 이런 것들이 연구자를 밖으로 내모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유럽은 연구자의 효율적 이동을 저해하는 몇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테면 이러한 것들이다: 삶의 질, 사회 보장, 연금 계획, 세금/지불/혜택 등의 재정 문제, 경력 발전의 기회 등. 또 EU 전반에 걸쳐 경력 기회 및 이동성 문제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청년 연구자들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이동성과 관련하여 안전한 재정 지원, 사회 보장, 경력 기회 등을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EU와 회원국들은 연구자의 이동성을 지원하는 몇 가지 조처를 도입하였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정보 서비스, 법률 행정 개혁, 교육 연구 시스템의 개혁, 이동성 촉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증대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진전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므로, 청년 연구자의 이동성을 도모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1. 배경 1.1 이동의 필요성 1.3 청년 연구원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 1.4 청년 연구원의 이동을 지원하는 주요 조처 2. 언어와 관련된 이동 장벽 부록 : 헌장과 법규 채택에 관한 국가 별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