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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기부에서 2007년 중국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입 분석을 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2007년 중국 하이테크 제품 수출입 총액은 6348억 달러이고 2006년에 비해 20.1% 성장하였고 그 중 수출액은 3478.2억 달러이고 수입액은 2869.8억 달러, 2006년에 비해 각각 23.6%와 16% 성장하였다. 2007년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전체 제품의 수출입과 수입액의 비례가 각각 28.6%와 30%에 달하였다. 2004년부터, 중국의 하이테크 제품은 처음으로 무역흑자가 시작하면서 4년 사이에 수출액은 대폭 성장하였다. 2007년 무역흑자는 608.3억 달러, 2004년의 15배이다. 2007년 계산기와 통신기술제품의 수출액은 2796.1억 달러에 달하고 하이테크 제품 전체 수출의 80% 차지하여 중국의 하이테크제품 수출의 절대적 제품이 되었다. 2007년 전자기술제품은 중국 하이테크제품 수입액의 54.7% 차지하여 수입액은 1569.1억 달러에 달하였다. 계산기와 통신기술 및 전자기술은 또 각각 최대 무역흑자와 최대무역흑자로 9대 기술영역에의 우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중국의 하이테크제품 무역은 주로 정보기술제품에 의거한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해준다.(표1. 참조) 표 1. 하이테크제품 수출입을 기술영역에 따른 분포(2007) 기술영역 수출 수입 무역수지 (백만$) 수출액 (백만$)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 수입액 (백만$)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 합계 347819 100.0 286984 100.0 60834 계산기와 통신기술 279609 80.4 78127 27.2 201483 생명과학기술 8917 2.6 6464 2.3 2454 전자기술 45669 13.1 156910 54.7 -111241 계산기집성제조기술 4933 1.4 22907 8.0 -17975 항공우주기술 2518 0.7 12916 4.5 -10398 광기계전기기술 3499 1.0 4030 1.4 -531 바이오(생물)기술 265 0.1 201 0.1 63 재료기술 2123 0.6 5125 1.8 -3002 기타기술 285 0.1 305 0.1 -19 또한 생명과학기술은 하이테크제품 수출총액의 2%이상 차지하여 무역흑자가 형성하는 중점 영역이지만 계산기집성제조기술과 항공항천기술은 두 가지 수입액이 비교적 높은 기술영역이고 무역적자가 모두 100억 달러이상이기에 무역적자가 형성하는 주요 영역이다. 2007년 중국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입은 역시 외자기업이 주체이고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3012.4억 달러와 2279.6억 달러에 달하여 수출과 수입 총액의 비례가 각각 86.6%와 79.4%에 달하였고 중국 독자기업 하이테크제품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다만 각각 465.8억 달러와 590.3억 달러이다. 무역수지로부터 보면 외자기업은 중국 무역흑자의 주체이며 2007년 3가지 종류의 외자기업의 무역수지가 모두 20억 달러이상에 달하였고 그 중 외상독자기업의 무역수지는 564.1억 달러에 달하였다. 중국독자기업에서 집체기업의 수출이 수입을 넘는 외에 기타 기업은 역시 비교적 높은 무역적자를 유지하고 있고 그 중 국유기업의 무역적자가 제일 컸고 2007년에는 123.4억 달러에 달하고 개인기업의 무역적자도 38.6억 달러에 달하였다. 이로부터 중국의 하이테크제품 수출입은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이지만 흑자의 주체는 외자기업, 특히 외상독자기업이 상당히 높은 무역흑자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 중국독자기업은 역기 비교적 높은 무역적자를 가지고 있다. 2007년 중국 하이테크제품 수출의 각 종류의 무역방식에서 가공무역은 역시 절대적 주도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액은 2968.7억 달러에 달하여 하이테크 수출 총액에 차지하는 비례가 85.4%이고 그 중 원료가공무역이 중국 가공무역의 주요형식이고 수출액은 가공무역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84.9%에 달하였다. 2007년 중국의 일반무역수출의 하이테크제품은 391.2억 달러이고 가공무역수출제품의 1/7도 되지 않았고 하이테크제품 수출 총액의 11.2% 차지하였다. “9차 5개년 계획”이후 일반무역 수출의 하이테크 제품이 차지하는 비례가 하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1996년의 14.3%에서 2003년의 7.2%로 하강하였고 “10차 5개년 계획”후기에 되어 다시 성장하기 시작하여 2007년에는 이미 “9차 5개년 계획” 중기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이는 가공무역은 역시 중국의 하이테크제품의 주체이지만 최근에 중국이 하이테크제품에 대해 자주적인 브랜드를 만들고 자주혁신을 실시하는 의식이 강하여 일반무역이 하이테크제품 수출에서의 지위가 제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