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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박사교육 프로그램의 산학협력 유럽대학연합(EUA)은 본 보고서('박사교육협력: 지식교환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를 통해, 유럽위원회가 재정지원한 'DOC-CAREERS: 혁신적인 박사교육에서 경력 향상까지' 프로젝트의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현재 유럽의 연구와 대학교육 정책이 쟁점이 되고 혁신 촉진을 위한 창의적인 협력관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DOC-CAREERS 프로젝트는 박사교육 협력 프로그램 및 박사학위자 경력과 관련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대화를 주도했다. 20개 이상의 유럽 국가 및 다양한 분야에서 총 82개 조직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 대학(33), 기업(31), 이해관계자(18). 본 연구를 위해 특별히 선정된 3개 분야는 (1)과학, 공학 및 기술, (2)바이오기술, 의학 및 생명과학, (3)경제학과 사회과학 분야이다. DOC-CAREERS 프로젝트의 연구 목적은 박사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각기 다른 방식에 대한 토론을 활성화하고, 공통적 문제를 파악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모범사례를 모색하는 것이다. ㅇ주요 결론 및 제안 #8226; 총론 DOC-CAREERS 프로젝트의 사례연구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들(박사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수립, 박사학위자의 능력과 관련된 문제 등)은 적합한 관리 절차와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태도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공동연구에 대한 산학협력은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학계와 기업간의 지속적인 관계를 촉진하는 효과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이 산학협력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은 북미와 그 외 지역과는 다른 형태를 띠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개발이 요구된다. 여기에는 유럽위원회의 '경력과 이동 증진: 연구원에 대한 유럽 협력', 마리 퀴리 프로그램, '지식이전 활동의 지적재산권 관리 및 대학과 공공연구조직의 실행규약', 협력관계 지침, EUA의 박사교육위원회 등이 포함된다. #8226; 박사학위자의 고용과 이동 DOC-CAREERS 프로젝트의 사례연구에 의하면, 현재 박사학위자의 50%는 학계가 아닌 기업, 정부, 서비스 분야, 기타 교육분야 등에서 연구 또는 비연구직에 다양하게 고용되어 있다. 연구에 필요한 기술 외에도 박사학위자들이 고용 가능성을 높일 수 능력에는 의사소통, 협상, 관리기술 등이 있다. 그러나, 기업은 박사과정에서 습득되는 적응성, 복합문제 해결 능력, 범학문적 연구 참여, 국제 연구 경험 등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분야내 또는 분야간 이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8226; 대화 증진 및 정부의 역할 보다 효과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대화 증진은 여러 단계에서 추진될 수 있다. 산학협력을 위한 회의 접근성 개선, 일대일 대화 등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대화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야 한다. (대학과 기업간, 학문분야와 산업분야간) 산학협력의 촉진자로서 특히 박사교육에서 정부의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 DOC-CAREERS 사례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공동연구 프로그램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자금지원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정부의 자금지원은 체계적인 구조를 제공하고 공동연구의 질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공동 관리가 개선되고 모든 당사자들(대학, 기업, 박사 연구생)을 만족시킨다. 공적지원은 협력프로그램을 유지할 자원을 보유한 R D 집중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훨씬 더 중요하다. 목차 1. 서론 2. DOC-CAREERS 프로젝트와 유럽 3. 박사교육 프로그램의 산학협력 – 배경, 경향, 전략 4. 박사학위자의 고용, 이동, 요구 능력 5. 대학별 박사학위자의 경력 추적 6. 결론 및 제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