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이 신체 조직을 재생시키고 수명을 연장 시킨다는 연구 결과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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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5-07 00:00:00.000 |
내용 | 대사활동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진 비타민이 몸의 재생 능력과 치유 능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세포의 재생 능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하며, 이는 에너지 생산 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시간에 따라 힘을 잃음으로 세포가 재생하도록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캐나다를 포함한 국제 연구팀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연구하였으며, 처음으로 줄기 세포의 기능에 미토콘드리아의 상태와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고령의 생쥐 근육에서 줄기 세포를 재생시키기 위해 비타민 B3와 유사하며 미토콘드리아의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AD+(NAD+의 양은 나이에 따라 감소한다) 의 전구물질인 니코틴아미드 리보시드(NR, Nicotinamide riboside) 를 쥐에 투여하였다. 그 결과 NR 을 투여받은 생쥐의 경우가 훨씬 높은 근육 재생을 보였으며, 수명도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뇌와 피부 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 NR 비타민은 우유나 맥주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건강보조식품(Dietary supplements) 형태로도 판매가 되고 있다. 이는 음식을 통해 신체의 재생 능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또한 노화 방지 까지도 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 연구 결과는 Science online 판, 28 Apr 2016 (DOI: 10.1126/science.aaf269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160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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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비타민,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재생, 노화, 줄기세포, 미토콘드리아 2. Vitamin, Nicotinamide riboside, Regeneration, Aging, Stem cell, Mitochond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