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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부는 지난 금요일 환경 친화적인 바이오매스 연료 대량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바이오매스는 우드칩과 같은 재료들로부터 만들어진 연료로, 매년 일본 도심지역의 4만 대의 차량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환경부는 사람들이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여 차량의 기름을 채울 수 있도록 Kanto와 Kansai 지역에 100여 개의 특수 주유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바이오 연료들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환경부 공무원들은 말했다. 이 바이오 연료는 일반 가솔린을 사용하여 달리는 자동차들에 사용될 수 있다. 환경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07년에 사용될 예산으로 재경부에 약 100억 엔을 요청할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업에 세금 인센티브를 고려 중에 있다고 관계 환경부 직원은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환경부는 'E3 연료' 즉, 나무로 만들어진 3%의 바이오 에탄올을 포함하는 가솔린을 생산할 것이다. 목재 폐기물로부터 에탄올을 생산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공장이 Osaka 현에 준공되고 있다고 관계공무원은 말했다. 이 'E3 연료'는 연간 4만 7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연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관계공무원들은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일본은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알리는데 있어서 다른 여러 나라들에 비해 뒤처져 있으며, 이번 계획은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바이오 연료산업과 'E10 연료' 즉, 10%의 바이오 에탄올을 포함하는 가솔린을 사용하여 움직일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는 자동차 업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 techtrend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