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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중국 중앙 국무원은 동북지방의 전통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의견을 발표하였다. 이어 이어서 5얼 10일 국가개발 개혁위원회는 발표를 통해서 동북진흥전략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에서 개혁개혁위원회의 주건평 담당자는 ldquo;리더들의 계획과 통합적인 안목을 가지고 역량을 배분하고, 모아서 빈곤을 타파하고 진흥을 이루자 rdquo;라고 말했다. 최근 2~3년간의 동북 3성의 경제 지표는 비참할 정도다. 올해 1분기에도 동북 3성의 GDP성장 속도는 다른 중국의 성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심지어 료녕성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성장 속도뿐 아니라 재정상태와 취업 방면에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2015년 7월부터 시진핑 당서기는 동북 지방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을 지시했고 전통산업을 진흥시키고 산업 지구의 재편을 통해 새로운 창업과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그 후에 12월 30일에 중국 정치국이 이 의견을 통과시켰다. 이것을 보고 요녕성 서기는 ldquo;일대일로 rdquo;, ldquo;장강경제벨트 rdquo;와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개혁위원회에 따르면 3년 동안, 130개의 프로그램에 1.6만억 인민폐를 투자하여 기초시설, 수력발전등을 일으킬 계획이다. 현재 가장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어떻게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경제발전의 내용 그리고 효과를 거둘 것인가이다. 그 동안 동북 지역의 산업은 중공업에 편중되어 있다. 예를 들어 흑룡강 대경의 유전은 흑룡강 성의 증가치의 50%를 차지한다. 동북지역은 중공업 비중이 크고 산업 내용이 단일하고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면 그 영향이 모든 주변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리커창 총리의 말에 의하면 대경유전이 재채기를 하면 흑룡강성과 길림성이 감기에 걸리게 된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동북지역은 과거 1978년 중국 전체 GDP의 14%를 차지했고 2003년 9.14%, 2014년도에는 8.4%를 차지하면서 하강국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무원 참사실의 연구원인 도원 연구원은 동북 지역이 기초가 튼튼하며,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각 성별로 중점 투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요녕성은 (1) 대량 장비제조업과 광공업기업이 발달, (2) 첨단장비제조업 및 심양에 중국-독일 첨단장비제조산업단지 건설 (48㎢ 면적), 스마트제조업, 첨단장비, 스마트자동차 제작, 전략성 신흥산업에 집중하고 흑룡강성은 (1) 식량공급기지역할, (2) 친환경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지역 조성, (3) well-being농산물 브랜드 개발, 유기농 인증확대를 목표로 한다. 길림성은 (1) 의약, 장비, software 및 IT산업 등 강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투자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중앙정부의 투자와 함께 각 지방 정부의 관리들의 실질적인 노력들이 함께 할 때, 이러한 대규모의 투자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