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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술혁신청(VINNOVA)은 미국의 생명과학 연구개발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미국은 오랫동안 그리고 여전히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 선도를 점하고 있다. 많은 최고의 학술기관이 미국에 위치해 있고, 기술혁신에 우호적인 문화와 벤처케피탈의 존재가 최고의 대학 및 기업들의 등장을 이끌고 있다(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뉴욕). 미국 지역 중 바이오기술 특허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뉴욕이다. 그러나 특허를 통한 대학의 수입은 상대적으로 적은 특허에서 나오고, 소수의 대학들이 대규모의 특허 수입을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 생명과학 기업들이 R D 서비스 분야에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의약/의료 산업이 미국내 화학산업에서 가장 큰 분야이다. 특히 화학산업은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지역에서 매우 활발하고 R D 서비스 산업에 의해 수행되는 R D는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펜실베이니아 지역이 매우 강하다. 미국은 전세계 R D 투자의 1/3정도를 자치하고 있고, GDP 대비 약 2.6%를 지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매우 이질적이고 연구개발 집중도가 주마다 매우 상이한 상황이다. 연방정부는 대학의 R D에 있어 가증 큰 투자자이다. 생명과학 투자에 있어 미국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및 관련 기관이 가장 큰 투자 기관이다. 미국국립보건원은 대내외적으로 바이오의료 R D를 수행하고 있다. 2009년 미국국립보건원은 2003년 이후 예산에 있어 처음으로 증액 받았고, 경기부양법안(ARRA: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을 통해 추가적으로 10억 달러를 더 증액받았다. 이로써 미국국립보건원의 2009년 예산은 41억 달러에 달하였고, 많은 여타 관련 기관들도 예산 증가를 받았다. 오바마 정부는 R D에 대한 투자를 현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은 광범위하고 특별히 긴급한 전략적 계획은 미국국립보건원의 Common Found와 로드맵을 통해 관리되지만, 주로 27개 주요 기관 및 센터를 통해 R D를 수행하고 있다. 로드맵과 기타 계획의 한 분야는 고위험 고수익 연구개발의 촉진 분야이다. 생명과학 R D를 수행하는 여타 연방정부 기관은 질병관리센터, FDA 미국과학재단 등이다. 연방 정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촉진시키고 있다. 이에는 소기업혁신연구개발프로그램(SBIR;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Program)이 포함되어 있다(SBIR 프로그램은 일련의 조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평가되어 계속 운영될 것이다.). 미국 대학 중 생명과학 분야에 있어 듀크 대학과 매사추세츠 대학이 가장 유명한 대학으로 최근에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에 중점을 두고 있다. * www.ndsl.kr (GTB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