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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고에너지물질 특화연구센터(인하대)는 새로운 고에너지물질을 개발하고, 향후 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한 각종 에너지 변환 물리현상들의 특성을 기술하는 모델링 기법과 관련 데이터의 확보와 연계 해석할 수 있는 모듈식 전산해석코드를 개발하기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본 센터는 3개의 연구실 산하에 총 25개(1단계 : 15과제, 2단계 : 18과제, 3단계 : 11과제) 세부과제로 편성되어 있으며, 2012년까지 9년동안 연구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센터는 고성능화/둔감화된 고폭화약, 추진제, 산화제, 가소제, 결합제 등 신원료 물질의 창출 및 개발을 위한 설계 및 합성 연구실과 연소, 폭발, 충돌에 따른 에너지변환 물리현상 해석을 위한 에너지 변환현상 해설 연구실, 그리고 고에너지물질의 제조기법 개발을 위한 유변학적 특성 및 압출성의 기반기술 구축을 위한 유변 특성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임연구원 18명, 연구원 33명, 연구보조원 94명, 보조원 5명 등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센터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는 1단계로 지난 3년간의 1단계 연구 성과는 학술지 총 26편(국내 11건, 국제 15건), 학술회의 총 120편을 발표하였다. 현재 이 센터는 점차 초고속화, 고에너지화 하는 향후 무기체계에 대하여 설계, 합성 및 성능해석 분야 기술 자립의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분자화약, 산화제, 결합제/가소제 등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지닌 고에너지물질의 개발 기술과 에너지/물질의 변환현상 및 유변 특성에 대한 해석 기법을 획득함으로서 최고 수준의 군 요구를 충족하여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의 국내 연구인력 양성과 연구기반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외국에서 구입하고 있는 각종 화약류 및 상용코드의 구입 및 유지보수 비용을 대체,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