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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웨어러블 발전 소자가, 유네스코 Netexplo award가 지정한 세계 10대 IT 혁신기술에 선정되었다.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에너지,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새로운 IT기술 10개를 매년 선정한다. 연구진이 개발한 웨어러블 발전 소자는 유리섬유 위에 열전소자를 구현한 것으로써 세계 최초의 착용 가능한 형태로 체온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매우 얇고 가벼워 착용이 용이하고 전력생산 능력이 뛰어나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10대 기술에는 연구진의 웨어러블 발전소자(한국)를 비롯해, 중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벌목 근절(미국), 자전거 친화 도시 개발 App(칠레), 젓가락 이용 음식 성분 분석(중국), DB활용 초소형 성분 분석기(이스라엘). E-mail 및 각종 SNS 통합 채팅 스트림(미국), 폐 전자제품으로 만드는 3D프린터(토고), 빅데이터를 통한 교육 문제 해결(미국), 사진촬영으로 수학문제 해결(크로아티아), 에볼라 확산 방지 정보 App(나이지리아) 등이다. |